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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행]]제123차 "낭만이 있는 섬여행" 서해의 트라이행글! 조용한섬 승봉도+환상의 모래섬 사승봉도+ 서해의 신기루 대이작도 풀등

작성자허미트|작성시간14.07.01|조회수39 목록 댓글 0

 

* 제123차 "낭만이 있는 섬여행" 서해의 트라이행글! 조용한섬 승봉도+환상의 모래섬 사승봉도+ 서해의 신기루 대이작도 풀등

* 여행장소 : 승봉도+사승봉도+대이작도 풀등(옹진군)

* 위      치 :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 여행일자 : 2013년 5월17일~18일(1박2일)

* 참가인원 : 40명

 

 

인천 연안의 섬들중 아름다운 풍경과 즐거운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섬을 찾아 가봅니다.

조용하고 작은섬! 승봉도에서는 그물을 올려 고기를 잡는 체험을 해보고,,,, 

환상의 모래 사장이 이국적인 풍광을 만들어내는 사승봉도.

하루에 두번 나타났다 사라지는 신기루같은 대이작도 풀등을 1박2일동안 낭만적인 섬여행을 만끽 합니다. 

▲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너에서 이른 아침에 승봉도행 여객선에 승선합니다.

승봉도로 향하는 뱃길에는 갈매기가 동행을 하고 올망졸망 아름다운 섬들의 풍광을 감상하는것도 즐거움이 됩니다.

  

▲ 승봉도 도착!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여 2시간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 숙소에 여장을 풀고 점심식사를 한후 사승봉도, 대이작도 풀등, 그물 고기잡이체험을 준비합니다.

 

▲ 모두 구명조끼를 입고 어선에 승선

 

 

▲ 가장 먼저 사승봉도로 향합니다.

사승봉도는 승봉도에서 어선으로 10분이면 도착하는 바로 이웃 섬입니다.

사승봉도는 사유지이기때문에 반드시 입도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섬내에는 관리자만 거주 하고 있습니다.

사승봉도는 정기 여객선이 운항하지 않음으로 이웃섬 승봉도나, 대이작도에서 어선이나 보트를 이용하여 입도 할수 있습니다.

 

▲ 사승봉도에 도착!

환상적인 풍광이 펼쳐집니다. 모두가 감탄을 쏟아내며 사진을 찍고, 맨발로 부드러운 모래사장을 거닐어봅니다.

 

▲ 걷기만 해도 좋은곳!

사승봉도에 들어서면 길이 4km, 폭 2km의 광활한 무공해 은빛 백사장은 남태평양의 해변처럼 그야말로 비경이 펼쳐집니다.

 

 

 

 

 

 

 

 

▲ 기분이 좋으니 점프샷도 한컷!

 

 

 

 

 

사승봉도에서 다시 어선을 타고 대이작도 풀등으로 이동합니다.

▲ 배에서 바라보는 풀등 모습입니다.

 

▲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듯한 모래섬

 

 

▲ 대이작도 큰풀안 해안 앞바다에 물이 빠지면 어김없이 드러나는 모래섬입니다. 밀물때면 다시 바다물에 사라지게 됩니다.

약 30만평의 엄청난 넓이의 백사장이 하루에 두번씩 뭍으로 변하고 물에 잠기고 하는 특이 지형입니다.

우리나라 바다에는 이런 모래탑이 많이 있지만 대이작도 풀등이 가장 넓게 드러나는곳입니다. 

 

▲ 물이 빠지고 드러난 모래탑은 끝도 보이지 않는 모래사막을 연상케합니다.

이곳은 바다 한가운데 있는겁니다. 사방이 바닷물로... 그야말로 모래섬입니다. 이색적인곳이죠

대이작도 풀등을 가기 위해서는 물때를 잘 알아봐야합니다. 물이 빠질때만 드러나기때문이죠 ㅎ

대이작도 풀등은 대이작도나 승봉도에서 보트나 어선을 이용하여 가볼수 있습니다.

 

 

 

이제 그물 고기잡이체험을 하게됩니다.

▲ 며칠전 미리 쳐 놓은 그물을 걷어 올리는겁니다. 기계로 올리지만 직접 손으로 그물을 당겨보기도 합니다.

 

▲ 그물만 바라봅니다. 과연 어떤 고기가 올라올것인지 설레입니다.

 

 

▲ 처음에는 미역만 올라오더니 이제야 도다리를 시작으로 광어, 우럭, 소라등이 올라옵니다.

 

▲ 그물에서 고기를 빼내는 일도 여간 쉽지 않네요 ㅎ 하지만 매우 기쁘다는... ㅎ

 

 

▲ 그물에서 빼낸 고기를 들고 기념삿!

 

▲ 간혹 꽃게, 소라들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꽃게를 그물에서 빼내는건 고기보다 더 어렵네요 ㅎ

 

▲ 잡은고기를 정리해보면 대부분이 도다리, 광어, 간재미, 우럭입니다.

저녁 밥상에는 우리가 직접 잡은 회와 매운탕으로 제공 됩니다. 확실한 자연산 회를 먹을 수 있습니다. ㅎ

 

▲ 뭥미?

상괭이입니다. 상괭이는 서해안에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돌고래과 에 속합니다.

그물에 걸려서 죽은 상괭이입니다.

 

 

 

이튿날

▲ 아침식사를 하고 승봉도 명소를 둘러봅니다.

해안테크를 따라가면 목섬과 아름다운 해안풍광을 볼 수 있습니다.

 

▲ 오른쪽 섬이 목섬입니다.

물이 빠지면 건너갈 수 있으며, 물이 들어오면 그야말로 홀로 섬이 되는곳이죠

 

 

▲ 시원한 바닷바람과 파도소리가 여행자들을 황홀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인천 앞바다. 승봉도, 사승봉도, 대이작도 풀등을 찾아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고 즐거운 체험으로 낭만을 담아 옵니다.

 

 

어디를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가느냐도 중요하죠

일상탈출카페 일탈가족과 함께 떠나는여행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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