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어두운 곳에서 보면 동안이라는 소리도 들어본 것 같지만,
나름 밝은 표정을 지으며 인사를 건네기도 하지만,
나를 바라보며 하는 사람들의 말은
'마등씨, 어디 아파?'
'마등옹, 안본 사이에 폭삭 늙었네'
라고 말을 하는,
내 나이 어느덧 서든어택이네요.
이마의 잔 주름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집세도 안내고 시나브로 자리를 잡은 것 같고,
고저 한 두개 새치겠거니 했던 것들이
한겨울 고목위에 솔찮게 쌓인 눈처럼 제 머리에 하얗게 내려앉은,
몸도, 마음도, 통장도 몹시나 추운 오늘입니다.
결론은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라는 얘기입죠.
간만에 인사 드리고 갑니다. :)
※ 이번 신입사원들 연수기간을 12월 25일까지 해야겠어요.
뉘와함께 돌아갈 곳 없는 이 내 몸과 같이 죽자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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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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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더 나은 내일. 작성시간 09.11.20 ㅋㅋㅋ잔인하시다..연수기간 25일까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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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Ł。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11.20 전 크리스마스를 3번 군대에서 보냈거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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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홍^ㅁ^)/ 작성시간 09.11.20 잘생겨서 괜찮아요.(신규직원 한명만 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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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Ł。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11.20 맞교환하자. Deal. 아 물론 남사원대 남사원 교환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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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남도도♡ 작성시간 09.11.20 세월을 z3하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