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사람을 빨리 뽑아달라고하고..
문득 부서를 나와 나의 책상에 앉아있는데.
이 모를 느낌..
후련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하고 속으루 흐르는 눈물 때문에..
화장실에 가서 혼자 울었습니다.
좋지도 않은 복지와 직원들을 감사하게 생각하지 않은 이 몹쓸 회사가 너무 싫은데도..
같이 10개월을 넘게 일했던 직원들은 너무 좋은데;;
막상 무섭게 뒤돌아 그만 두는데.
사람들이 붙잡는데도.. 한번에 거절하고 그만두는데..
..
17일이 근무 마지막날이에요..
멋지게 울지 않고 웃으면서 퇴근하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리고 당당히 좋은곳에 취직해서 인사오고싶어지네요..
지금은 불안하지만서도...
갑자기 답답해서 이런글 남기고 가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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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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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참나물 작성시간 08.06.06 아- 가슴에 와닿는 명언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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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뿔낫다 작성시간 08.06.06 rm 그 심정이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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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와이꼴 작성시간 08.06.06 잘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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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뾰로롱!! 작성시간 08.06.06 ㅋㅋㅋ 저도 그랬어요. 눈물 꾹참고 짐싸고 뒤돌아 나오면서 눈물흘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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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짝꿍짝꿍 작성시간 08.06.06 저두 그 기분 이해합니다만, 그 곳이 아니라면 시간 끌어봤자 더 안좋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앞으로를 위해 맘 굳게 먹고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