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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장동혁 대표의 재신임 가능할까요?

작성자산들바람|작성시간26.06.17|조회수8 목록 댓글 0

6·3 지방선거 참패 이후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재신임 가능성은 **'어떤 방식으로 신임을 묻느냐'**에 따라 결과가 극명하게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당내 여론은 열성 지지층의 '지도부 수호론'과 중진 의원들의 '책임 퇴진론'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양상입니다.
재신임 여부를 결정할 핵심 변수들을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 1. 재신임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 단단한 '당심(黨心)'

만약 장 대표가 공언한 대로 **'전당원 투표'** 방식으로 재신임을 묻는다면 통과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열성 당원들의 지지:** 장 대표는 당내 핵심 지지층 사이에서 여전히 강한 결집력을 요인으로 쥐고 있습니다.

최근 '투표지 부족 사태'를 '참정권 침탈'로 규정하고 올림픽공원 시위 등에 전면 결합하면서, 선거 패배의 책임을 외부(선관위 및 부실 행정)로 돌리는 프레임이 핵심 당원들에게 강하게 소구하고 있습니다.

* **지도부 옹호 세력의 엄호:** 최근 보궐선거로 진입한 이진숙 의원 등은 "이재명 정권 집권 1년 차라는 여당에 극도로 유리한 지형 속에서 서울시장 등을 지켜내며 선방했다"며 당이 하나로 뭉쳐야 할 때라고 주장합니다. 내부 분열을 막기 위해 지도부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 2. 재신임이 불투명한 요인: 냉담한 '민심(民心)'과 당내 중진들의 반발

반면 전체적인 선거 스코어나 당내 권력 지형을 보면 재신임 카드는 벼랑 끝 전술에 불과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 **12 대 4라는 압도적 패배:** 지난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판도가 기존 12곳에서 4곳으로 축소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성적표입니다. 정치권의 오랜 관례상 이 정도 규모의 패배는 지도부 총사퇴가 상식적인 수순입니다.

* **전통적 지지 기반(TK)의 이탈:**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TK) 지역의 3선 이상 중진 의원들 사이에서조차 "장 대표가 지원 유세를 가지 않은 지역에서만 이겼다"며 자진 사퇴를 압박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지지 기반의 뿌리가 흔들리는 셈입니다.

* **'좀비 지도부'라는 내부 비판:** 오세훈 서울시장 등 당내 유력 인물들은 장 대표의 '전면 재선거' 주장을 두고 "자리보전용 구호", "상식을 벗어난 생떼"라며 강력히 비판하고 있습니다. 당의 외연 확장을 가로막는 감점 요인이라는 인식이 파다합니다.

> **요약하자면**

> 의원총회나 일반 대중 여론조사를 거친다면 장 대표의 재신임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정치 생명과 국회의원직까지 걸고 **'전당원 투표'로 정면 돌파를 시도할 경우, 당권을 쥔 열성 당원들의 조직 표에 힘입어 극적으로 살아 돌아올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당이 중도층과 완전히 절연되는 '그들만의 리그'로 고립될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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