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각을 일러 방촌의 세계라 한다.
방촌은 사방 3㎝의 공간을 말하는 것으로, 오늘날 미술의 형태로본다면 가장 작은 화폭에 가장 무한한 생각을 담는 것이다.
원래 전각은 인장이다. 인장은 응축된 사상이자 아름다운 영혼이며, 감춰진 시이다
인장의 명칭은 워낙 많아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그래서 ‘전각’이라는 용어는 생소하지만, ‘인장’이나 ‘도장’이라는 용어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
전각은 문자와 조각이 결합된 종합예술로서 인면(印面)의 한치의 공간에 표현되어지는 다양함은 내면의 예술세계를 표현하기에 충분한 동양예술의 극치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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