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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어 지 식##

버즈베이트 이야기...

작성자루어꾼 정명종|작성시간06.04.10|조회수260 목록 댓글 0



  [버즈베이트 구입시 고려할 사항들]

슈어캐치에서 좀 다른 개념의 와이어베이트류를 준비하는것 같습니다. (사진)
스피너베이트는 브레이디드 와이어를 써서 힐던브란트 와이어 스피너베이트와 비슷한 동작을 할것 같습니다.
버즈베이트는 흔히 볼수 없었던 방울도 달렸고 프롭이 두개 달렸습니다.
앞쪽의 역회전 프롭이 수류 파장을 더 만들어 낼것으로 보입니다.
버즈베이트의 경우 수초 엣지에서 많이 사용하기에 헤비커버의 떠있는 수초 해감 등 이물질을 얼마나 돌파할 수 있는지도 선택 기준의 하나입니다. 그런면에서 기존 하드베이트에서 사용하는 일자형 프롭을 앞에 달았다는것이 어필의 극대화라는 장점도 있지만 단점으로 작용할수도 있습니다.프롭에 색상을 추가하기 시작한것으로 보이는데 기존 금색이나 은색 이외에 페인팅된 색상 추가로 사용자의 선택권을 더 배려한듯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버즈베이트를 선택하는 기준은 부상을 방해하지 않는 한도내에서 얼마나 먼 거리로 캐스팅이 가능한가도 포함이 됩니다.
헤드의 형태와 무게 비율이 적정할때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비거리를 위해서 형태의 고려없이 중량이 있는 헤드를 적용한 제품도 보았는데 침강 속도가 빨라 당연히 릴링을 빨리해야만 하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슬로우 리트리브에서 입질이 잦은걸 감안할때 멀리 던질수 있고 천천히 가라앉고 끌어주면 신속히 떠오르는 제품들이 좋은 제품이라고 할 것입니다. 아직 사용은 안해보았지만 형태로 보았을때 사진에 있는 제품 헤드가 납작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스커트 부착 상태의 내구성도 중요합니다.
일부 국내 제품의 경우 잘 늘어나는 일반 노란색 고무재질을 사용한것도 있는데, 수십번의 캐스팅 후 스커트가 뿔뿔히 빠져 달아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3년정도 태클박스에서 보관만 하여도 고무가 웜기름과 반응하여 녹아서 스커트가 떨어지곤했습니다.  일본 제품만 하더라도 그런면에서 와이어처리를 한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제품 내구성을 높이고 있는데 정말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릴링하여도 프롭이 원활하게 잘 회전하는 제품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프롭 면적이 넓은것이 더 유리합니다.

또한 버즈베이트에서 주목해야 할것이 단순한 프롭의 파장 이외에 특별한 주파수의 음을 내는 제품도 있습니다. 원형 홈판에 주름을 내어 파장을 만들거나 마찰면을 확대하여 그윽 그윽하는 사람으로는 듣기 싫은 주파수를 만들어내는 제품 등이 있지만 개발에 투자한 비용이 있어서인지 가격이 고가인것이 흠입니다.
몇년전 신갈지에서 한두개 제품에 관해서는 같은 조건에서 각기 다른 브랜드의 버즈베이트를 이용하여 같은 색상의 스커트로 같은 속도로 감으면서 비슷한 수면으로 던지고 히트되는 배스를 체크한적이 있었습니다. 둘이서 합의하에 시행한 한시간동안 간단한 테스트였지만 어떤 의도를 가지고 특별히 개발된 버즈베이트가 입질 빈도도 높았고 조금은 좋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참, 안동에서도 엑스존님하고 했었나요? ^^ 캐스팅 느낌은 확실히 좀 좋은게 좋습니다.
그리고  낚시터의 환경은 하루중에도 계속 달라지고 배스의 선호도 게절에 따라 계속 변하고 있기에 때론 요란한 버즈베이트보다 조용한 버즈베이트가 잘 먹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땡강땡깡하는 소리가 나도록 쇠편을 단 버즈베이트보다는 단순히 큰 프롭하나만 달린 버즈베이트가 효과적일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버즈베이트 어떻게 구매하나?]

버즈베이트를 최소한으로 준비한다면, 밝은색과  어두운색, 요란한 소리를 내는것 조용한 소리를 내는것 등해서 4종류 정도 준비하시면 됩니다.
밤에는 까만색 등 어두운색 낮에는 흰색 연두색 정도면 무난합니다.
프롭이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는지 반시계 회전하는지 구분된 제품도 있습니다.
프롭이 한개일때, 버즈베이트는 프롭 회전방향에 따라서 약간 비스듬한 포물선으로 끌려오게 됩니다.
때문에 회전방향까지 고려하시는 분이 있지만 일반인들은 별 필요가 없는 기능 같습니다.
  

  [필요한 로드/라인]

베이트 장비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로드는 미디움 이상의 강도면 3/8온스이상 가능합니다.
배스가 흡입한다기 보다 달려와서 한입에 울컥하고 삼키려하고 바늘이 크게 노출되어 있어 잘 걸려듭니다.
부드러운 흡입이 필요한 크랭크와는 약간 다르므로 로드는 뻣뻣해도 상관 없습니다.
로드가 너무 연질의 레귤러타입이면 장애물앞에서 콘트롤이 한박자 느려 오히려 불편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반 웜낚시에 사용되는 페스트팁 타입의 로드 MH를 선호합니다.
라인은 물에뜨는 나일론 모노라인 최하 12파운드 정도 부터가 좋습니다.
원거리 캐스팅이 필요하거나 오픈워터의 경우 라인이 조금 가늘어도 됩니다.
그러나 장애물이 많은 헤비커버지역에서는 16파운드 이상라인을 추천합니다.
간혹 연줄기를 뽑더라도 루어는 살려야죠 ^^
보통 웜낚시 하다가 카본라인에 걸고 할수도 있곘지만, 릴링 속도가 약간 높아질뿐이지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단 가는 카본라인은 매듭이 더 잘터져서 딱총이 될수도 있으니 자주 매듭을 확인해야 합니다.
  

  [낚시하기]

버즈베이트로 입질을 받기 위해서는 같은 포인트에 20번 이상 던지기도 합니다.
저는 심지어 같은자리 40번 캐스팅해서 입질을 받았습니다.
배스가 어느 부근에 있을까를 알기 위해서는 초기에는 약간 빠른 속도로 릴링을 하면서 주위의 수면을 관찰합니다. 물결이 있거나 입질을 한번이라도 받은곳이 있다면 입질받은곳에서 3-4미터 앞쪽으로 더 던지고 포인트위치에서 최대한 살살 릴링하거나 스피너베이트처럼 폴링을 시키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입질받은곳에서 아무 느낌이 없었다면 그 이후가 더 중요합니다.
관심을 보였다면 슬금 슬금 따라오는 경우가 많이 있기에 속도를 계속 낮추고 내 바로앞 2미터 지점까지도 정성스럽게 천천히 릴링을 해야 합니다. 어류정에서는 채비 회수를 하려고 할때 바로 물어버린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긴 거긴 발아래가 포인트니 뭐 그럴수도.. ^^)
배스가 잘 안나올때는 버즈베이트가 최대한 가라앉지 않는 범위내에서 프롭이 돌 정도로만 느리게 운영합니다.
  

  [훅킹방법]

버즈베이트의 경우 그냥 물이 크게 대부분 꿀렁하더니 조용히 물속으로 사라지는 형태로 입질이 들어옵니다. 릴링을 빠르게 하고 있었다면 못먹고 첨버덩 거리기도 하지만 느린 릴링시 정확히 먹었다면 "꿀렁~" 이라는 표현으로 사라져 버립니다. 정확히 물속으로 사라지는 순간까지 기다려주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훅킹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웜낚시 훅킹하듯 로드를 올려버리면 훅킹 실패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물고 들어가면 지그시 당겨서 걸린것을 확인하고 가능하면 여유줄 주지 말고 끌어내시면 됩니다.
물에서 끌어낼때는 배스입속에 손을 넣지 말고 프롭을 잡고 올리면 편리합니다.


  [주의할 점]

버즈베이트 사용시 연속으로 배스를 걸어내는 경우가 많아 매듭이 쉽게 약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실을 한다면 대부분 배스가 피어싱을 한채로 달아나게 되는 경우가 가장 많고 이를 방지하려면 최하 두마리정도 잡고서 한번씩은 매듭을 다시 매주거나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고기를 잡지 않고 30여분 캐스팅을 하면 만드시 매듭을 다시 묶어주어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포인트를 더듬어야 하는 인내가 필요한 루어이기에 라인매듭이 가장먼저 약해지고 캐스팅을 하다보면 딱총이 되어 홀연히 물속으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초부근에서 많이 사용하므로 라인에 쓸림이 없는지도 체크하여야 합니다.
또한 먼 거리에 갈대 등 풀이 무성하다면 캐스팅 시 주의해야 합니다.
잡목이나 갈대에 올라갈 경우 스피너베이트보다 더 잘 휘감기곤 합니다.



[버즈베이트 이용 시 주로 배스가 잡히던 곳]

1. 2m 이내의 쉘로우 워터
2. 물에 우뚝 솟은 장애물 주변
3. 갈대사이
4. 수초와 수초사이
5. 연안근처 녹조아래
6. 물속에 큰 바위나 장애물이 있는곳
7. 배스피딩이 있던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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