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 - 에일리언

[edguy(이영)]

어렸을적 에일리언을 참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벌써 탄생한지 36년이 지났습니다.. 국내에서 개봉은 8년후에 했네요..

예전 80~90년대 영화들은 외계생명체를 주제로 한영화들이 많았는데

그중에 시발점이 에일리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이후에도 프레데터,그렘린,스타쉽트루퍼스

등등~ 기억나는건 이정도 ㅜ 앗 나중에는 심지어 새엄마까지 외계인으로 등장시킨영화가

있었죠.... 킴베이싱어가 주인공인 영화였어요 ..그것도 무지재밌었죠

본론으로 들어가면 에일리언은 틈틈히 만들려고 했으나 ,머리부분만 만들어놓고 한참을 놔두다

이번대회에 한번 참가해봐야겠다 생각이 들어 갑자기 급하게 만들게 된케이스입니다..

머리,몸통 의외로 시간이 얼마 안걸렸습니다.. 다리부분도 만들기전 고민은 했었는데

마침 2년전 구매한 히어로팩토리제품에 딱알맞은 부품이 있어서 한번에 뚝딱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거 팔에서 조립시간의 1/3은 잡아먹은거같습니다.. 부품도 몇십개 안되는데 어렵더라고요

팔부분을 기존 테크닉벌크위주로 만들려니 모양새가 너무 안나와서 2014년에 발매한 신제품 히어로팩토리

부품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히어로 팩토리 벌크들을 앞으로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히히

그리고 만들기전 여러자료사진들을 찾았는데 레고로 만든거는 몇개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실제영화 사진이나 피규어사진들을 참고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참고한 사진들

[넘버나인(이상빈)]

배경이 붉으스름 한게 딱 잘어울려요....^^
에창이여 영원하라 ~

[조경식]

넘 똑같아요~ 정말 최공

[해든해리아빠(김정훈)]

레고천재!
제꿈이 레고로 H.R.기거나 H.P.러브크래프트를 만드는 것인데 보기만 해도 감격입니다.

[김응한]

기거도 감탄하고 가겠네요~! 대단합니다.

[학원Jang(장수호)]

이거 레고에요? 이건 완제품이야 이럴리 없어!!!???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