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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집사교육

작성자하태길|작성시간15.01.23|조회수407 목록 댓글 0
집사교육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하며 증언하던 무리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직을 만들고 그에 어울리는 직임 분담을 시작했다. 사도직 외에 목회적, 도덕적 감독의 직임을 수행하는 장로직(행20:17,28)이 생겼고, 장로직을 보좌하며 교회의 자선사업 등 섬기는 직임을 수행하는 집사직이 생겼다. 차츰 장로들은 사도나 선지자들을 대신하여 지방 교회들의 공동 성찬식을 집례하게 되었고 말씀사역과 감사헌물 지도를 담당하게 되었으며, 집사들은 이 사역의 보좌역을 수행하게 되었다.

Ⅰ.어원
집사라는 말은 ‘디아코노스’에서 유래한 말로 ‘심부름가다’ ‘시중들다’의 뜻을 지니는데 다음과 같이 번역되었다.
1)다른 사람을 섬기는 자-‘사환’ ‘하인’ ‘종’(마20:26,22:13;요2:5,9).
2)위임이나 대리역을 맡은 자-‘사자(使者)’(롬13:4,15:8).
3)복음의 교사나 조직적 사역자-‘사역자들’ ‘일꾼’(고전3:5;고후3:6, 6:4).
4)예수의 제자나 예수를 따르는 사람(요12:26).
를 위해 큰 해악이 된다.
①목회자의 근심거리가 되지 말라(히13:17).
②그들의 수고를 알아주고 귀히 여기라(살전5:12-13,갈6:6).
③순종하라(히13:17). 주의 이름으로 순종하는 것은 최고의 대접이다. 주께서 상급을 약속하셨다(막9:41).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삼상15:22-23).
④세심한 배려를 해주라. 수넴 여인이 엘리사를 섬기듯(왕하4:8-10) 하라. 섬기는 자로 오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발에 옥합을 깨뜨려 붓던 여인이 한 일을 예수께서 어떻게 보셨는가를 생각하라(마26:6-13).
⑤위하여 기도해 주라(살전5:25). 흠이 있어 보여도 함부로 말하지 말고 위해서 기도만 해 주라.




-되새겨보는 질문-
1.하나님을 섬김에 있어 나의 집사직 수행은 어떤 면의 촉진이 필요한가?
2.교회와 목회자를 섬김에 있어 나의 집사직 수행은 어떤 보완이 필요한가?
3.세상(이웃)을 섬김에 있어 나의 집사직 수행은 어떤 보완이 필요한가?
4.이상의 것들을 언제부터 시작하겠는가?
좋으리라(12제자와 70인).
끝으로 오늘날 목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집사의 구체적 임무를 목회자의 입장에서 열거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1)예배 출석-시간 전에 출석하여 자기 임무를 수행할 것.
2)성경 공부-성경말씀 연구모임에 솔선하여 참여할 것.
3)교회 위한 기도-기도하며 생활하고 생활 속에서 기도할 것.
4)교회가 필요로 하는 봉사에 주신 은사대로 적극 참여할 것.
5)전도인이 되라-생활로 전도하고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힘쓸 것.
6)십일조 헌금은 물론 모든 봉헌 생활(시간,재능,지식 등)에 솔선할 것.
7)인화 단결에 힘을 쓸 것-화평케 하는 자가 하나님의 자녀다. 이를 위해 썩어지는 밀알이 될 것(요12:24).
8)상부상조에 솔선할 것-교인들 가정의 애경사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할 것.
9)다투지 말 것
①하나님과 다투지 말 것(사45:9).
②주의 종과 다투지 말 것(민12:1-2):그 결과는 손해 뿐이다.
③형제와 다투지 말 것(마5:23-24):형제와 막히면 하나님과도 막힌다.
10)목회자를 도울 것.
최초의 일곱 집사 선정 목적이 사도들로 하여금 기도하는 일과 말씀 전하는 일에만 전념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목회의 방해꾼이 되는 일은 자신은 물론 교회와 주
5)교회의 구제나 다른 친족을 돌보는 남녀 집사(롬16:1;빌1:1;딤전3:8,12).

Ⅱ.집사직의 필요성과 그 시발(행6:1-7)
본문은 통상 초대교회에 있어 사도 외에 첫 임원 선택 기록으로 이해되는 부분이다. 제자의 수가 많아지자 일거리도 많아졌고 문제들도 제기되었다. 문제 중에는 헬라 파와 히브리 파 사람들의 갈등도 있었다. 그 갈등이 표면으로 표출된 것이 과부 구제문제였다.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비롯된 초대교회 공동생활이(행2:42-47,4:32-37) 시간이 감에 따라 변해갔던 것 같다. 사도행전 5장에 나오는 아나니아와 삽비라 이야기, 6장의 과부 구제문제 등이 이를 말해 준다. 유무상통을 통해 부는 물론 가난까지도 함께 하던 정신, 핍절한 사람이 없던 기간은 그리 오래 계속되었던 것 같지 않다(행4:32-35).
그래서 구제 받는 계층이 생겼고 구제하는 일이 생겼다고 봄이 자연스럽다. 과부는 매일 구제 받게 되어 있었는데 여기에서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 문제를 처리하는 사도들의 모습은 교회가 어떤 갈등을 해결해 가는 데 있어 좋은 귀감이 된다. 모든 제자들을 모으고 그 앞에서 진지한 반성을 하며 문제 해결의 대안을 제시해 공감을 얻는다. 그 대안은 역할 분담이었다. 기도하는 일과 말씀 전하는 것을 사도들의 주요 업무로, 그리고 구제하는 일은 문제를 제기한 헬라 파 사람들 중 일곱 사람을 택하여 그들에게 맡기기로 했다. 이런 문제 해결의 결과는 교회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 7절의 부흥기를 맞게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여기서 선택된 일곱 사람이 오늘날 교회 조직상 집사냐고 하는 데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지 않지만 12사도 외에 필요한 섬김의 일꾼을 선정했다는 데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

Ⅲ.집사의 자격
1. 장정상의 조건
1)입교인이 된 후 2년 이상 경과되고 21세 이상 된 이.
2)신앙이 돈독하고 감리회의 교리와 장정을 아는 이.
3)입법의회에서 제정한 집사 과정고시에 합격한 이.
4)집사는 위 각 항의 자격을 구비한 이 중에서 당회에서 선출한다. 단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집사에 대해서는 당회에서 일괄하여 연임을 의결할 수 있다.
2.성경상의 조건
1)사도행전 6장 3절.
①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일 것-“너희 가운데서”
②제자 중 신앙(성령충만)과 생활(지혜충만)에 본이 되는 자일 것. (칭찬 듣는 사람)-신앙적인 면만이 아니라 생활의 모범을 보이는 자.
2)디모데전서 3장 8절-12절
사도행전 6장의 기사보다 후대의 것으로 봄이 자연스럽다. 따라서 사도행전 6장 3절의 조건을 좀더 세분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이한 것은 생활 면이 더욱 세분화되었다는 점이다. 인격적인 면도 중요시 된 것을 볼 수 있다.
①신앙-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성령체험, 구원의 확신 등).
내가 소속한 교회를 사랑치 않고도 세계의 모든 교회를 사랑할 수 있다는 식의 사고방식이나, 내가 소속한 교회를 섬기지 않으면서도 주님의 우주적 교회를 섬길 수 있다는 식의 사고는 허상에 불과하다. 내 부모를 공경치 않는 사람이 남의 부모를 공경할 수 있을까? 내 나라를 참으로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세계를 사랑할 수 있을까? 교회 안에서 때로 이런 생각을 하게 하는 일들을 접할 때가 많다. 자신이 병들었다는 소식이 빌립보 교회에 전해진 것을 알았을 때 그가 한 ‘심한 근심’은 그가 얼마나 자신의 모교회를 사랑하고 있는 자임을 말해 준다.

Ⅵ.집사의 축복
1)경건한 자녀를 두게 됨(행21:8-9).
2)아름다운 지위를 얻음(딤전3:13).
3)믿음의 큰 담력을 얻음(딤전(3:13).
Ⅶ.집사 훈련의 문제
성서가 요구하는 집사의 조건이나 감리교 장정에 명시된 집사의 조건 등이 충분히 참작되어 집사직을 임명했다 해도 때를 따라 재훈련이 필요하다. 하물며 교회의 어떤 분위기나 관리 운영상 자격 조건이 미비한 사람들을 집사직에 임명했을 때 더욱 시급히 요구되는 것은 평가와 훈련이라 하겠다.
이를 위한 훈련모델로는 소그룹 성경공부, 기도훈련, 전도훈련, 봉사훈련 등이 있는데 구체적 계획과 그 실시가 요청된다. 이를 ‘제자화 훈련’이라고도 이름할 수 있겠다. 대상 선정 범위와 실시 기간 등은 교회가 처한 내외적 상황을 고려한 것이어야 하겠다. 대상 집단의 규모에 있어서는 예수께서 실시하셨던 예를 참고함이
스데반이 복음의 증언에서 모범이었다면 에바브라 디도는 사역자와 교회를 섬김에 있어 모범이 되었다.
1)옥중에 있던 사도 바울을 섬김.
영어의 몸이 된 사도 바울은 경제적인 면에서 도움을 필요로 했고, 또 그의 삶과 사역을 위해 도움을 필요로 했다.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이런 소식을 접했을 때 경제적 지원은 교회가 담당하되 이 두 가지 필요를 대행해 줄 사람이 필요했다. 빌립보 교회 성도들의 사랑과 섬김을 대행해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에바드라 디도가 뽑혔다. 죄수가 되어 영어의 몸이 된 사도 바울을 섬기러 떠났다면 그에 앞서 그가 감수해야 할 수많은 고통도 각오했었으리라. 그가 앓게 된 병은 그런 고통과 무관치 않았을 것 같다.
때로 주님의 사역을 수행하다가 주의 종들이 겪는 어려움에 이같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참여하는 일은 섬김의 모범으로 좋은 예가 된다. 사도 바울이 디도에 대한 한 표현은 오늘날 우리 교회에서 필요로 하는 섬김의 삶을 말해준다.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한 자요 너희 사자로 나의 쓸 것을 돕는 자라.”
2)빌립보 교회를 섬김
빌립보 교회가 사도 바울을 돕기 위한 참으로 귀한 계획을 세웠다 해도 그 귀한 뜻을 수행할 사람이 없었다면 빌립보와 로마 사이의 긴 거리 때문에 그 계획은 실행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에바브라 디도의 헌신적 결단과 수고가 이 거리감을 극복하게 했다. 이런 점에서 그가 섬긴 것은 사도 바울은 물론 빌립보 교회도 된다. 그는 사도 바울 만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빌립보 교회도 사랑했다. 그래서 그 교회의 섬김을 대신하여 옥중에 있는 사도 바울 곁으로 갔던 것이다.
②생활
a.인격-깨끗한 양심, 단정함.
b.언어와 행실-일구이언이 없음(변덕 없음), 절제(언어남용 없음)하며 충성스러움(게으르지 않음).
c.경제적인 면-더러운 이를 탐하지 않음.
d.가정생활-일부일처, 책임 있는 자녀교육, 집안을 잘 다스림.
e.사회생활-평판이 좋을 것.

Ⅳ.집사의 직무
1. 장정상의 조건
1)교인된 의무를 열심히 수행하여 일반 교인의 모범이 된다.
2)개체교회의 선교부,교육부,사회봉사부,음악부,재무부,관리부에 소속하여 맡은 바 직무에 봉사한다.
2.성도를 온전케 함.
각 지체들에게 성령의 은사를 나누어 주심은 성도들로 하여금 그 지체의 기능을 이웃한 이들과 함께 더불어 수행함으로 성도다운 성도로 성장하게 하기 위함이다. 사명수행에 하자가 있을 경우 이웃이나 교회에 해를 끼침은 물론 자신의 신앙 생활에 불행을 초래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성서에 게으름은 곧 악이라 말씀하셨다(마25:26).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자기 발전’의 중요성을 이렇게 가르치고 있다.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받을 때에 예언으로 말미암아 받은 것을 조심 없이 말며,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아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딤전4:12-16).
3.봉사의 일을 하게 함(행6:2;롬16:1-2;엡6:21-22).
기독교인은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가 된 사람들이다. 따라서 그 지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일을 수행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일은 섬김의 일이다. 섬김의 대상은 하나님, 사도, 또는 장로들, 성도들, 그리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다. 장로들이 예배나 성찬식을 집례할 때(하나님 섬김) 그 집례를 보좌했으며, 교회 안에 있는 과부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교회 밖의 이웃들을 도왔다.
4.그리스도의 몸을 세움.
1)전도(증인됨,행4:23,21:8).
사도행전 6장 1-6절의 기록만을 생각하면 증인됨의 영역은 집사의 주업무가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섬김의 우선순위 제1번이 하나님이시다. 초대교회 성도들의 한 뚜렷한 정신은 산헤드린 앞에서 증언했던 베드로와 요한의 말에 나타난다.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행4:19). 더구나 이들은 성령충만의 조건을 갖춘 사람들이었다. 필요할 때 성령의 역사로 증인됨의 역사를 감당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2)스데반의 순교(행6:8-7:60)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과 스데반의 순교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첫째로 사도행전 6장 1절-7절의 말씀이 그 실인즉 스데반 집사의 증언활동과 순교(행6:8-7:60)의 서론임을 생각할
일곱 집사 중 대표격이었던 스데반은 구제하는 일을 위해 세움을 입었으나 성령의 역사하심을 따라 첫 순교의 제물이 된다. 교회의 공식 결의와 의식을 통해 집사가 된 스데반은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인간에 행할 뿐 아니라 헬라파 유대 계통의 사람들과의 복음에 대한 변증에서도 뛰어났다. 그 기적들과 변증은 스데반의 것이었다기보다 성령의 것이었다.
그 결과 그는 무고한 죄목으로 법정에 서게 되고 소란과 모함 속에서 그 유명한 설교를 하게 된다.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가(행2:14-41) 대중을 향한 것이었다면 스데반의 설교는(행7:1-53)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대제사장과 산헤드린 앞에서였다. 그의 설교는 이스라엘 역사를 꿰뚫고 있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예수 그리스도 사건에 집중시킨다.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가 ‘새 술에 취했다’는 성령의 역사에 대한 오해를 공박하는 변증설교였다면, 스데반의 설교는 하나님의 구속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고의적 반역을 통박한 설교였다.
그 설교와 함께 그는 순교의 제물이 된다. 그의 죽음은(행7:43-60) 예수의 죽음을 연상하게 할 만큼 다시 산헤드린을 긴장케 했다. 그 죽음의 결과 또한 그들의 계산을 빗나가게 했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아니라 ‘의인은 죽임을 당해서 그의 말을 되살린다’고 해야 할 것이다.
섬김과 증인됨은 이렇듯 죽음까지도 감수하게 한다. 주님을 따라 섬김의 삶을 살려는 자들에게 주시는 주의 말씀은 시공간을 초월한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저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16:24-25).
3.에바브라 디도(빌2:25-30)
3)빌립보서 2장 5절-11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5)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고 자신과 이웃으로부터도 소외된 인간을 거룩하신 창조주와 연결시키기 위해(하나님의 뜻) 예수께서 행하신 섬김의 일과 그 섬김에 대한 하나님의 보상이 기록되어 있다.
①그리스도의 모범(5-8)
a.하늘의 영광을 버리심(요17:5;고후8:9).
b.당신 자신의 이름을 위한 어떤 일도 하지 않으심:신성을 여전히 가지고 계시면서(요1:1,17:5;고후4:4;골1:15,2:9;히1:3) 세상에 계시는 동안 사용하지 않으시고(Peter Wagner) 섬김의 길만을 걸으심(시22:6;사53:3;막9:12;롬15:3).
c.인간의 몸을 입으심(믿을 수 없는 겸비).
d.당신을 비우시고 종의 형체를 가지심.
e.당신 자신을 낮추시고 권위에 복종(벧전2:21-24).
f.죽음에도 복종(마26:39;요10:18;히5:8,12:2).
②하나님에 의해 높여지심(9-11)
a.하나님 아버지에 의해 높여지심(사52:13;요17:1;행2:33).
b.다른 이름보다 뛰어난 이름을 주심(엡1:20-21;히1:4).
c.만유의 주로써 인정받도록 하심-하늘에 있는 자들(천사들), 땅에 있는 자들(성도와 죄인들), 땅 아래 있는 자들(악마들)로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 꿇고 주로 고백하게 하심.
2.최초의 순교자 스데반(행7:54-60)
때 그러하고, 둘째로 스데반의 증언과 순교가 유대교와 기독교의 분명한 차이를 자각케 했기 때문이다. 그 때까지 예수의 무리들(기독교인들)은 유대교의 범주 안에 머물러 있었다. 양측 모두 함께 머무를 수 있는 관계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8장 1절 이하의 대박해는 이 허상이 깨지는 사건이었다. 이 순교의 피뿌림은 기독교 복음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게 되는 씨알이 되었다. ‘복음은 피를 먹고 자란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교회는 순교의 피와 함께 성장해 왔다.
3)빌립의 전도(행8:4-13,26-40)
예루살렘 교회가 당한 박해는 어찌 보면 뜻하신 역사를 이루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한 수단이었다고 볼 수 있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행1:8) 예수의 증인이 되어야 할 사람들이 그때까지 예루살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큰 박해로 인하여 예루살렘을 벗어나게 된 사람들이 드디어 복음의 증인들이 된다. 그중 대표적인 사람이 빌립 집사이다. 그가 사마리아에 가서 복음을 전했을 때 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사도들이 현지 방문을 할 정도로 놀라운 역사가 있었음은(행8:14-25) 빌립의 역사라기보다 기다리셨던 주님의 역사로 보게 된다.
이어서 에디오피아의 고관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심으로 아프리카에로의 교회 확장이 이루어지게 되었음도 역시 뜻하신 주님의 역사였다(행8:26-40). 성령께서 사도들만이 아니라 집사들을 들어 복음을 전하게 하심으로 주님의 교회를 세계로 뻗어가게 하셨음을 볼 수 있다. 전도는 섬김의 내용 중 최대의 것이며 섬김 중의 섬김이 된다. 하나님을 섬김과 동시에 사람을 섬기는 일 가운데서 복음 전도가 제일이다.

Ⅴ.섬김과 증언(집사직)의 모범들
1.예수 그리스도
1)마가복음 10장 45절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신앙의 연륜이 더해갈수록 섬기는 자의 기질보다 섬김을 받으려는 기질이 더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집사, 권사, 장로라는 직제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바로 권사와 장로의 자리 같다. 집사 때는 성실히 섬기는 일을 하다가도, 권사가 되고 장로가 되면 섬김을 받으려는 어떤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더구나 권사의 자리가 가운데 자리인지라 큰 책임은 장로에게 미루고 기타 구체적 봉사는 집사들에게 미루려는 문제의 기질이 생기기 쉽다. 물론 신앙적으로 바로 성숙해가는 이들에겐 이런 문제가 해당되지 않는다.
이런 경향에의 위험은 남자 권사보다 여자 권사편에 더한 것 같다. 장로에로의 진급(?)의 문이 좁기 때문일까? 이것은 분명 신앙의 변질이요 타락이다. 참으로 살아 있는 신앙,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된 삶은 점점 더 섬김에의 삶에로 매진함이다. 섬기려는 정신에서 섬김을 받으려는 정신으로 옮겨감은 자신은 물론 교회와 이웃들에게 불행한 일이다. 이런 질병이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예수의 말씀을 계속해서 자신의 삶에 비추어 봄이 필요하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안에서 섬김을 받으려는 자세는 그 직임이 무엇이든 장애물이며 영적 죽음의 징후들이다.
2)요한복음 13장 1절-17절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요13:1).
공관복음서 최후의 만찬에 해당되는 기록의 시작이다. 지상 생활의 최후가 다가옴을 아신 예수께서 당신 스스로 더욱 강화하신 것은 ‘세상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일’이었다. 사랑이 참사랑이 되는데 필요한 조건은 ‘끝까지’이다. 예수께서 이 조건을 이루시는 데 장애물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마귀가 넣어 준 생각을 품고 있던 가롯 유다였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기사는 섬김에의 모범을 보이신 것이다. “내가 주와 또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요13:14-17).
예수께서 이 발씻기심에서 보여 주신 섬김의 자세를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①때를 분별하는 일(기회를 아는 것,엡13:14-17).
②사랑을 강화하는 일-‘끝까지’
③사랑의 실천을 구체화하는 일.
a.자리에서 일어섬.
b.겉옷(신분,체면,자존심)을 벗음.
c.수건을 가져다 허리에 두름(섬김의 복장).
d.대야에 물을 담아 옴.
e.무릎을 꿇고 발을 씻김(낮은 자리).
f.빠짐없이(성실과 정직).
g.동일하게(베드로의 특별대우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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