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랜턴이고 버너구 이런저런 펌프를
봐왔습니다. 제 기억에 제일 짧았던 펌프가
노르웨이산 버너 (이름 기억안님 ㅜㅜ Furthmeier ? 인지 먼지 ....) 용 펌프와 포에부스 돼지버너
였던거 같은데요... 어른 새끼손가락 정도 길이 였던것 같습니다.
보자마자 들었던 생각이...놀구있네 였어요. ㅎㅎㅎ
그러다 오늘은 내가본 내장형 펌프중 가장 긴걸 봤네요.
이겁니다... 오른쪽게 보통 500cp용 입니다...
무지막지하게 기네요...
이걸로 펌프질하면 팔뚝 근육 좀 생길듯 합니다.
혹시나 해서 외장형 펌프하고도 비교해 봤습니다.
외장형은 이것보다 더 길거나 같은 길이에 굴기는
자전거 펌프같이 굵은게 있었던거 같은데 당장 찾을수가 없네요...
암튼 가운데 길다란 펌프는 아래 Petromax 834라는 행잉랜턴 것입니다.
오늘 도착한것이라 외관만 살펴봤습니다. 사실
사전에 알고 있던것도 없구요.
위에 둥근 도넛처럼 생긴게 연료통 같습니다.
연료차단 개방 밸브 같구요....
이 안의 것이 니플인듯 하구요... 침을 조정하는 장치는 없는듯 합니다. 그러면 버너처럼 침을 밖에서 꽂아서 청소를 한게 아닌가 짐작됩니다.
기화기 인듯한데... 세라믹 노즐은 없습니다.
오늘 여기저기 알아보니 예열을 하는 접시같은 것이 여기를 덮고있어야 하는것 같은데 망실인듯
합니다.... 에혀...
장펌프를 한번 뽑아봤구요.... 이거 펌프질 할 날이 와야 할텐데.. 전망이 어둡습니다 ㅜㅜ
유럽 아자씨들 싸이트에서 구했는데 밝기별로 834(200cp), 835( 400cp), 868(800cp) 이렇게 삼형제가 있었나 봅니다.
이건 유럽의 누군가가 점화시킨 모습을 캡쳐한 거구요. 저도 이렇게 불밝힐 날이 오기는 할런지...
분해도도 보게되었는데 유리도 맞춰야하고 갓은
없어도 큰지장은 없을듯 한데 젤 문제가 위 그림
우측 중간쯤에 있는 9 번 부품 일체가 없다는 거네요.
위에 자료가 위 9번 의 상세 사진입니다...
첨부터 점화하는 방법이 궁금했는데.. 별도의 점화기(ignitor)가 있었다는 거네요.
작동 원리가 궁금한데 아 이걸 찾아서 또 헤매야
되겠네요. 막막하네요.
크기 가늠하시도록 비슷한 밝기의 827과 나란히 비교해 봤습니다.
구조가 복잡해 보이고 수많은 스크류로 조립이 되어 있어서 뜯어볼 엄두도 안나네요. 에혀...
이상 장펌프 이야기 하려다가 외관 소개까지 하게된 Petromax 834 였습니다.
혹시 이글 보시는분들중 정비관련 조언해 주실게 있으시거나 제가 없는 부품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 댓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돈피(안태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1.20 주소 보내주시고 금년 상반기중으로 숙제 완벽하게 마쳐서 결과물 제출하세요. 안그러면 독박 !
끝. -
작성자lagom 신디(신다영) 작성시간 22.01.20 하~~전 유리서 부터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데, 말마따나 9번 라인 부품은 또 어디서 섭외를 해야 되는 걸까요?
그나저나 저는 늘 궁금했던게 예전 1900년대 일반 중산층(?) 집안 랜턴은 누가 켰을까? 였어요. 주부가 켰을까? 일 마치고 돌아온 남편이나 아들이 켰을까? 날은 어두운데 남자가 늦게 들어오면 랜턴 불을 못키고 촛불켜고 기다렸을까? 하는 꼬리에 무는 궁금증 이요. ^^ -
답댓글 작성자돈피(안태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1.20 그 이전부터 심지등이 대중적으로 보급이되서요. 아무나 쉽게 켰을겁니다.
이런 가압식은 다루기가 어려워서 가정용으로는 크게 보급이 안되었을 거 같고요.
-
작성자산적(양시철) 작성시간 22.01.21 오오 선배님 안녕하세요?
부속이 모자란 랜턴을 받으셔 애가 타시겠습니다! ㅎㅎㅎ
오래 걸리더라도 불꽃 구경이나 해봤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
작성자산모퉁이(신영섭) 작성시간 22.01.21 사진으로 겉모양만 대충 보았었고 용도도 모르고 그냥 넘겨 버렸었는데 돈피님 글 보니 대략 끄떡여지네요
감사합니다
간절하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답니다
꼭 반드시 불보실거예요 성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