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바라님의 캔틴컵 라면도 맛있게 보고, 지기님의 구수한 맛이 날것같은 캔틴컵 커피도 즐겁게 보았습니다. ^^
캔틴컵으로 또 뭘 할수있을까? 하고 생각하니 뚜껑도 있으니 계란찜도 가능할것 같더라구요 ㅎ
그래서 계란 한개, 나무젓가락, 맛소금 약간 , 물 1/3컵 만 있으면 됩니다.
물론 버너가 빠질수 없지요 ^^
계란한개를 구해왔습니다.
며칠전 해먹었던 밥이 탔던 자국이 남아있네요 . 그래도 사용감이 느껴져서 오히려 저는 더 좋네요 ㅎㅎ
계란을 준비합니다.
한개를 깨어서 캔틴컵에 넣습니다.
맛소금 입니다.
물과 섞기 때문에 조금 적당히 뿌려줍니다.
컵에 1/3 정도 물을 채워 캔틴컵에 붓습니다.
물을 붓습니다.
나뭇젓가락으로 저어줍니다.
잘 섞인것 같네요 ^^
뚜꺼을 닫고
가스불을 켭니다. 소형이라 들고 다니기 편한 조립식 가스버너 입니다.
불꽃이 참 이쁩니다. ^^ 이 가스버너는 다사랑님께서 선물 주신것입니다. ㅎ
가스불에 올리고 2분정도면 뽀글 거립니다. 그때 불을 아주 약하게 하여 뜸으로 익히면 됩니다. 뚜껑을 열면 안되는데
열어봅니다.
약불입니다.
계란찜입니다. 흰밥이 있으면 밥을 넣어서 비벼 먹어도 맛있을것같네요 ^^
다양한 캔틴컵의 활용도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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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부산머깨비(임근수)부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2.21 ㅎㅎ 찜했습니다. ^^ 같은 부산인데도 왜이리 뵙기가 장동건 보는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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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산별꽃(김신회*청원) 작성시간 14.02.22 맛있겠습니다.
소주 한 병! ㅎㅎ -
답댓글 작성자부산머깨비(임근수)부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2.23 ㅎㅎ 술을 잘못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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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사랑(이창대)서울서대문 작성시간 14.02.22 캔틴컵 요리경연 대회라도 한번 해야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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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부산머깨비(임근수)부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2.23 또하나의 즐거움이 될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