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4 목요일 좋은 아침...

[산적(양시철)]

선배 회원님들 빗님이 전국 팔도를 휘젓고 다니니 잠시라도 무더위가 가신 목요일 오전 일과시간은 즐겁게 시작 하셨는가요?

성북골에 산적입니다! ㅎㅎㅎ


저도 밤사이 부산에서 작업을 마치고 평택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평택에 반납할 것도 있고 안성에 알바도 있으니 보나마나 느즈막히 끝날 것이라 마음에 여유를 두고 찬찬히 다니고 있네요! ㅎㅎㅎ

아침식사는 오며 가야 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인천에 죽순이 빠나에 불을 댕겨 해결 했습니다!

오오 인천에 죽순이 빠나에 불꽃은 은은하게 퍼지는 화력이 매력적이지요! ㅎㅎㅎ

화구가 넓고 약불 조절이 잘 되니 여러모로 사용 하기에 참 좋지만 아직 활용도가 낮아 그 빛은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이런저런 요리에 활용 해봐야지 하며 세월만 흐르고 있네요! ㅎㅎㅎ

일단 밥을 데우기 위해 즉석국을 끓여 제꼈습니다! ㅎㅎㅎ

캬하 끓어 넘칠까 조마조마 했네요! ㅎㅎㅎ

왠 국이 잠시도 못 참고 바글거리며 냄비를 타고 올라옵니다!

그러고 보니 좁고 낮은 코펠이 문제인가 싶네요! ㅎㅎㅎ

오늘도 냉동실에 짱박혀 있던 지난 보급품을 가지고 나와 각설이밥으로 비벼 먹었습니다! ㅎㅎㅎ

흐미 저 보급품을 만들 당시에도 마눌님에 열의가 조금은 느껴지네요! ㅎㅎㅎ

요즘은 어째 힘을 못 쓰는가 원인을 못 찾고 있는데 괜시리 나이 탓으로 돌려보고 있습니다!

어차피 사람 깊은 속을 어찌 알겠나 싶어 각설하고 오늘은 새모이 만큼에 밥은 두개를 넣어 비볐네요! ㅎㅎㅎ

오메 가끔은 요렇게 어긋나는 재미도 있어야 사람 사는냄새가 나는게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뭐 두개도 비벼 놓고 보니 별거 아니었네요! ㅎㅎㅎ

헌데 왠지 몸무게가 늘어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했습니다!

맛나게 먹으면 칼로리가 낮다는데 믿어도 되나 모르겠네요! ㅎㅎㅎ

다행히도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ㅎㅎㅎ

아따 뿌랭이 김치도 시원하게 잘 익었네요! ㅎㅎㅎ

요 몇일 잠도 못자고 성북골에 은행 문턱 좀 밟았더니 피로함이 엄청나 먹을 것이라도 잘 먹어야 할거 같은데 몸무게가 걱정이 되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러나 저러나 어쨌거나 맛나게 먹고 든든하니 오늘도 무사히! ㅎㅎㅎ

드라이브 송은 덤입니다! ㅎㅎㅎ

딩과 콕은 여전하니 감안 하시고요! ㅎㅎㅎ



자... 그럼 쥬크박스에 코인 들어 갑니다! ㅎㅎㅎ



https://youtu.be/lma2DwQNc2I

박인희. 세월이 가면

회원님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

[산적(양시철)]

네 선배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말씀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신나게 쏘다니고 있습니다! ㅎㅎㅎ

헌데 힘들고 지쳐도 식욕이 왜이리 왕성한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우중충한 날씨지만 선배님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요! ㅎㅎㅎ

[동그람(이병국)]

산적(양시철) 
하이고 산적님도
별 걱정을 다하십니다요~;;

식욕은 정력이요
정력은 국력이지요~ ^^
체질이 허약하면 식욕이 없거니와 몸이 받아주질 않습니다.

건강한 자신에 감사하시고
드시고 싶은 음식
맛있게 드시고
맛있게 드신 만큼 운동을 좀 더 열심히 하셔요~^^

행복한 오후 ~
오늘도
산적님과 함께해 더욱 즐겁습니다~^^

[산적(양시철)]

동그람(이병국) ㅎㅎㅎ 그런가요 선배님?

그렇다면 짬짬히 시간내서 운동을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ㅎㅎㅎ

어차피 다이어트는 잘 안될테니 적당히 즐겨 보고요!

응원을 해 주시니 제가 더 감사사하고 즐겁습니다! ㅎㅎㅎ

[풀린낫도(선종환)]

각설이가 울고가것습니다.
맛나게 드시구
퐈이팅 하셔요

[산적(양시철)]

ㅎㅎㅎ 각설이도 탐을 낼 만큼 맛나 보입니까?

밥을 데우는 것이 목적이다 보니 아주 전투적이지요! ㅎㅎㅎ

어쨌든 맛은 기가 막히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