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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고단( 허정관 ) 작성시간23.09.09 산적님 올리시는 글에 실려있는 사진들을 볼때마다 삶의현장을
보는것 같아서 흐뭇합니다
당진 현대제철에서 트레일러 기사로 일하는 지인을 자주 만나면서 30년 넘게 하던 저의
직업을 운송으로 바꾸려고 시도했었는데 그분의 걱정과
반대로 지금은 전혀다른 일을
하고있습니다
5톤 윙카로 시작해보려고 했었는데 생각과는 다른게 많은직업이 운송일이더군요
그리고 차내에서 식사를 해결하시는걸 보면 아주아주
근면성실한 모습도 옅보입니다
어떤이를 사진 몇장으로 단정지을수는 없겠지만 온라인상의 한계로 인한 느낌이라도 댓글에 남기는것이
가끔 시원하게 질주하는 대리만족에 대한 빚갚음이랄까요~~
하늘이 높아가네요
즐거운 주말되시고 코인
자주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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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산적(양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09 네 선배님 반갑습니다! ㅎㅎㅎ
뭐든 하던일을 바꾸는 것이 쉽지가 않겠지요! ㅎㅎㅎ
이 일도 빚좋은 개살구마냥 실속은 별로 없습니다! ㅎㅎㅎ
저도 어쩌다가 이 일을 한지도 십사년차 차에서 빠나로 식사를 해결한지도 십년이 넘었네요! ㅎㅎㅎ
차가 워낙 크니 식사 하기도 마땅치 않고 휴게소 밥은 성의가 없으니 해먹기 시작했는데 배 곯을 일도 없고 좋습니다! ㅎㅎㅎ
요즘은 저도 일이 힘들어 카페에 좀 시들해졌는데 좋은 날이 오겠지요! ㅎㅎㅎ
선배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