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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촌(한세민) 작성시간23.12.23 날씨가 오늘도 쌀쌀하네요 다행히 오늘 오후부터는 좀 풀린다하니 좀 나아지것네요~
서민의 삶이 어렵고 죽을 지경이라는데 어제 저녁 노량진 횟집엔 모든집이 인산인해를 이루어 바글바글하더군요 노량진엔 서민이 없고 부자만 오는건지? 이해가 안 가더군요. 인스타에 맛집이라고 소개된 식당은 항상 줄을서서 기다립니다.
그래도 일하다가 시장해서 군산댁 꼬셔서 불올리고 데워먹는 식사만 하겠습니까?
석박지가 아주 맛있게보입니다.
포항식 김치맛이 어떨랑가 궁금합니다. 주말이됐으니 템포를 약간 늦추시고 행복한 하루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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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산적(양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23 ㅎㅎㅎ 선배님 좋은 아침입니다!
그런데 시장이나 줄서서 먹는 맛집이라는 곳은 돈 없는 서민들이 한푼 두푼 모아 어쩌다 가는 외식집 아닙니까? ㅎㅎㅎ
사람들이 그리 많아 보이는 것은 서민들이 그만큼 많다는 반증이겠지요!
한참을 돈을 모아 몇시간을 기다려 가며 먹는 기쁨을 느낀다는 것이 참 딱해 보이기도 하지만 우리네 삶이 그런거니 어쩔 수 없습니다! ㅎㅎㅎ
저도 여건만 좋으면 좋은 대접 받으며 편안하게 식사를 하고 싶네요! ㅎㅎㅎ
언젠가 인연이 되면 포항식 김치맛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해보시고요! ㅎㅎㅎ
사모님과 함께 행복한 성탄절을 즐겨 보십시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