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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8 목요일 좋은 아침...

작성자산적(양시철)|작성시간23.12.28|조회수83 목록 댓글 15

선배 회원님들 날은 포근하니 살만하지만 안개인지 구름인지 모를 것이 뿌연 목요일 오전 일과시간은 즐겁게 시작 하셨는가요?

성북골에 산적입니다! ㅎㅎㅎ


저도 밤사이 대구에서 작업을 마치고 안성에 알바를 하러 가고 있습니다!

날씨도 찌뿌둥 하고 피로한 몸은 하품으로 얼른 자라고 신호를 보내건만 당장은 그리 할 수가 없으니 어금니를 꽉 깨물고 버텨 보지만 잠은 떨어지지를 않네요! ㅎㅎㅎ

오며 문경 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엔더스 9060호 빠나에 불을 댕겨 아침식사를 해결 했습니다!





오오 거적대기 같은 잡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다니던 요 빠나에 집을 마련해 주고 싶었는데 마침 장마당에서 마땅한 것을 발견해 기분이 아주 좋았네요! ㅎㅎㅎ

오늘은 하월곡댁에 순서이나 뭐에 홀린 듯 빠나 가방을 만지작 거리다가 이 빠나에 불을 댕겼습니다!

아무튼 딱 맞아 떨어지지는 않지만 빠나가 가방에 나름 여유있게 들어가니 문제가 될 것은 없지요! ㅎㅎㅎ





캬하 예열불도 신비롭고 빠나불도 좋은데 오늘도 항공샷을 못 찍어 순서가 뒤엉켰습니다! ㅎㅎㅎ





어이쿠 시끄러워! ㅎㅎㅎ

항공샷은 안찍고 동영상에 취해 있었나 봅니다!

로라형 불꽃의 불소리가 아주 대담하네요! ㅎㅎㅎ





흐미 불 좋고 아침식사는 청국장 찌개를 데워 밥을 말아 간단히 해결 했습니다! ㅎㅎㅎ





아... 마눌님이 아픈덕에 보급품 반찬도 없고 김치와 찌개로 연명하고 있네요! ㅎㅎㅎ





그래도 이것이라도 어디냐 하고 감사히 먹었습니다! ㅎㅎㅎ





실은 맛난 김치가 있으니 걱정도 없지요! ㅎㅎㅎ





오메 다른 반찬들이 없으니 김치맛이 더 좋은거 같았습니다! ㅎㅎㅎ





구수하고 찝찔한 청국장 찌개도 좋은 선택 잘 가지고 나왔습니다! ㅎㅎㅎ





어이구야! ㅎㅎㅎ





아따 가방한개 생겼을 뿐인데 기분이 넉넉하니 좋습니다! ㅎㅎㅎ





그러든지 말든지 일단은 맛나게 먹고 든든하니 오늘도 무사히! ㅎㅎㅎ





드라이브 송은 덤입니다! ㅎㅎㅎ

딩과 콕은 여전하니 감안 하시고요! ㅎㅎㅎ



자... 그럼 쥬크박스에 코인 들어 갑니다! ㅎㅎㅎ



https://youtu.be/Je4GtEXU1bM?si=9EimhwT8K0uWZG-G

패티김. 이별




회원님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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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고산(정혜택) | 작성시간 23.12.28 산적(양시철) 제경험으로는 운전중 졸음은 내쫓기가 정말 힘듭띠다~ 순간적으로 고개가 앞으로 확꺽이는 아찔한 순간도 있었어요.
    라디오 보륨 최대. 고함지르기. 핀으로 허벅지 피나도록 찌르기. 다 소용없고~
    그래도 효과가 제일 좋은 것은
    네 손가락끝으로 귀바퀴 전체를 뺨때리듯이 제법세게 때리는 것입니다~
    잠이 솟아지면 귀를 때리다가
    정 안되면 안전한 장소에서 10분이라도
    자시고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월촌(한세민) | 작성시간 23.12.28 오늘은 새벽부터 법률용어 찾아 정리하느라 머리가 돕니다.
    설상가상으로 갑자기 원주에서 오랍니다. 이런걸 미치고 환장한다는것이지요~ 법률 통역사를 하느냐 마느냐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공부하는게 좀 지겹습니다.
    그저 신적님처럼 산수경치 즐기며 다니며 용돈도 벌고했으면 좋겠습니다.
    용돈이야 뭐 조금만 있으면 되니까요~
    조수나 한자리 부탁해야것습니다.
    오늘은 제 이야기만 늘어놨네요~ 처음보는 엔더스 빠나입니다. 골고루 갖고 계시네요~저는 수집보다 사용하는 위주라 별로 볼것이 없습니다.
    어쨋든 저는 청량리 역으로 가야하고 산적님은 일하러 가셔야하니 즐거운 하루 되시기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산적(양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28 오오 이런! ㅎㅎㅎ

    선배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ㅎㅎㅎ

    일이란 것이 아무리 적성에 맞아도 늘 즐거울 수는 없겠지요! ㅎㅎㅎ

    당장에 조수는 필요가 없고 따땃한 봄날이 오면 여행삼아 하루쯤은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요 빠나는 친절한 이슬씨 형님께서 선물로 보내주신 것인데 가끔씩 불을 댕기고 있네요! ㅎㅎㅎ

    모쪼록 알바 열심히 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식사도 잘 챙겨 드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요! ㅎㅎㅎ

    화이팅!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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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노고단( 허정관 ) | 작성시간 23.12.28 제가 알고있는 많은 비박쟁이들도 산적님 만큼
    실생활에 오래된 버너를
    잘 쓰지는 않습니다
    가스버너의 편리성과 부피
    연료의 문제등을 생각해보면
    배낭속에 넣고 다니기 힘듭니다
    오늘은 가까운곳에 자리 잡았는데 역시나 연료가 부족해서 비상용 가스버너로 옮겨쓰고 있네요
    산적님 올려주시는 글과 노래
    실생활에 적용한 버너사진을 보면서 흐뭇해지네요
    내년에도 사업이 꾸준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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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산적(양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28 ㅎㅎㅎ 선배님 안녕하세요?

    저는 차박하는 솔로캠퍼라 여유공간이 널널해서 이것저것 가지고 다닐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ㅎㅎㅎ

    야외에서 등짐지고 다니며 쓰기에는 부피도 크고 무게도 있으니 영 거시기 하지요! ㅎㅎㅎ

    보아하니 선배님께서도 중국산 자기기화식 슈이한롱 빠나를 가지고 다니시네요! ㅎㅎㅎ

    저도 혼자서 쓰기에는 그정도가 딱 적당하다고 봅니다! ㅎㅎㅎ

    경치도 좋고 고요하니 멋진곳에서 야영이 아주 즐거우시겠네요! ㅎㅎㅎ

    마무리하실 때까지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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