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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촌(한세민) 작성시간24.04.01 지각도 이런 지각이 없지요
아침에 잠깐 고속버스 안에서 이리저리 까페를 들여다봐도 산적님 글이 안 올라와서 못 만나고 지금 업무가 끝나 원주역에서 KTX를 기다리며 몇자 끄적입니다.
저도 갖고있는 버너가 좀 있는데 초기에 모르고 산것들은 다 내보내야하는데 별 특징없는 것들이고 가격도 몇 푼 안하는 것들이라 팔기도 남새스럽고해서 끼고있습니다. 가끔 친구들에게 쓰라고 주는것 외는 쳐박혀있는 고물일 뿐입니다.
예전에 시계수집을 해보니까 너무많이 모아놓으면 결국 이리저리 다 나가고 몇개 안 남더라구요~
다행이 로렉스 몆개 사놨던것이 효자노릇 했지요
돈벌자고 수집한건 아닌데 그래도 많이 까지면 기분이 찝찝하지요~
제가 소유하고있는 버너들도 마찬가지가 될겁니다. 정리할때는 반드시 오니까요~
오늘은 제 얘기를 많이 했네요. 주객이 전도되었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