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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토요일 좋은 아침...

작성자산적(양시철)|작성시간24.06.01|조회수36 목록 댓글 14

선배 회원님들 6월의 첫날이자 생각만 해도 신나는 꾸무리한 날씨에 반공일 오전 일과시간은 즐겁게 시작 하셨는가요?

성북골에 산적입니다! ㅎㅎㅎ


저도 밤사이 울산에서 작업을 마치고 평택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평택으로 돌아갈 것만 내려주면 일이 끝이나기에 성북골로 후딱 퇴근하려고 부지런히 달려가는 길이네요! ㅎㅎㅎ

오며 상주 쯤 주유소 구석에 짱박혀 잠시 쉬면서 하월곡댁에 어깨춤에 손을 올려 불을 댕겨 아침식사를 해결 했습니다!





오오 오늘 아침에도 하월곡댁에 화끈한 불꽃이 사이란스 캡에 싱그럽게 알알이 맺혔네요! ㅎㅎㅎ

이번 한주간도 고생 많이 했는데 이제 다음 타자가 없어 다시 포항댁에게 바통을 던질 것인가 아니면 다른 빠나를 구할 때 까지 계속해서 불을 댕길 것인가 고민이 됩니다!

어데 강원 부산경남 제주 대전충남 지역에 포에부스 625호 빠나를 내어 놓으실 분 안 계실까요? ㅎㅎㅎ





오래전 부터 애타게 기다리고 있으니 불용이신 분은 제게 넘겨 주시면 최대한 아끼고 사랑해 주겠습니다!

캬하 어쨌든 하월곡댁에 불 좋고 아침식사는 술안주로 짱박아 두었었던 번데기 통조림을 까서 데워 밥을 비벼 먹었네요! ㅎㅎㅎ

요즘은 평일에 술을 안 마시니 술 안주 하려고 쟁여 두었던 것들을 야금야금 파먹고 있습니다!





흐미 보급품 반찬을 두개나 까서 넣었더니 아주 푸짐하니 좋았네요! ㅎㅎㅎ

설겆이가 하기 싫어 일부러 두개를 남긴 것은 아니고 어쩌다 그렇게 되었습니다!

여기 일 하며 자취방에서 설겆이가 최대 난제네요! ㅎㅎㅎ





오메 육고기 반찬은 없지만 나름 좋아라 하는 것들로 각설이밥 맛이 기가막히게 멋졌습니다! ㅎㅎㅎ





어이구야 번데기가 퉁실하니 먹음직스럽지요? ㅎㅎㅎ





나머지 것들은 그저 평범한 반찬들입니다! ㅎㅎㅎ





거 만날 어묵 볶음이나 싸주고 말이야! ㅎㅎㅎ





먹을 것도 많은 요즘 세상에 묵은 시레기와 무를 씻어 다시 조려낸 요런 것들을 먹어야 하니 좀 거시기 했지만 나름 맛이 좋아 그러려니 하고 먹었습니다! ㅎㅎㅎ





음식을 버리면 죄가 된다니 알차게 먹어 줘야지요! ㅎㅎㅎ

그저 즐겨 보겠습니다!

아... 하월곡댁을 대신할 빠나가 나타나려나요? ㅎㅎㅎ





아따 빠나가 많아도 자꾸만 손이 갑니다! ㅎㅎㅎ





그러거나 말거나 어쨌든 맛나게 먹고 든든하니 오늘도 무사히! ㅎㅎㅎ





드라이브 송은 덤입니다! ㅎㅎㅎ

딩과 콕은 여전하니 감안 하시고요! ㅎㅎㅎ



자... 그럼 쥬크박스에 코인 들어 갑니다! ㅎㅎㅎ



https://youtu.be/1Q4NKrs94UU?si=Bl9v0_nZRc0PD2bU

송창식. 피리 부는 사나이




회원님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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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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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산적(양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1 네 드르미 형님 안녕하십니까? ㅎㅎㅎ

    하월곡댁 집이 아주 깔끔하니 좋습니다! ㅎㅎㅎ

    저도 형님께 뭐라도 드려야 할텐데 살림이 워낙 미천한지라...! ㅎㅎㅎ

    어쨌든 있다가 뵙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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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고산(정혜택) | 작성시간 24.06.01 행복했던 하루도 고되었던 하루도
    순식간에 지나가니 일상에 최선을 다하는 게 정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다음주에는 좀 더 여유있는 일정되시기 바라면서~
    최선을 다한 산적님의 이번주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가족분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산적(양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1 ㅎㅎㅎ 선배님 반갑습니다!

    뭐 할일을 했을 뿐인데 선배님께서 격한 격려의 박수를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ㅎㅎㅎ

    일이란 것이 자기 스스로 조절이 가능하면 좋은데 늘상 삶에 쫒겨 다니니 사는것이 팍팍해 집니다!

    어쨌든 응원 감사드리고요! ㅎㅎㅎ

    선배님도 맛난거 많이 드시며 신나는 주말 되십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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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웅이(이지웅) | 작성시간 24.06.01 전 병원 as 콜 들어와서~~일하고 있네요ㅜㅠ 밑에 직원이 있어도 직접가야하는 서글픔 ㅜㅜ
  • 답댓글 작성자산적(양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1 여어 인천에 웅이 아우님 반갑네! ㅎㅎㅎ

    주말에도 고생이 많으시니 돈도 많이 벌어 좋겠구만! ㅎㅎㅎ

    아무래도 사장이 직접 다니는 것이 더 믿음직 할거 같네! ㅎㅎㅎ

    식사 잘 챙기시고 수고 하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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