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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화요일 좋은 아침...

작성자산적(양시철)|작성시간24.06.18|조회수63 목록 댓글 18

선배 회원님들 연일 화창한 날씨에 상쾌한 공기가 좋은 화요일 오전 일과시간은 즐겁게 시작 하셨는가요?

성북골에 산적입니다! ㅎㅎㅎ


저도 밤사이 대구에서 작업을 마치고 평택으로 돌아갈 것을 실어주어 부리나케 달려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알바가 두개나 배정 되어서 심적인 부담감이 꽤나 크지만 그래도 피할 수 없으니 신나게 돌아다녀 보기로 했네요! ㅎㅎㅎ

아침식사는 오며 상주 쯤 주유소 구석에 짱박혀 잠시 쉬면서 부산댁에 두손을 맞잡고 불을 댕겨 아침식사를 해결 했습니다!





오오 부산댁에 불꽃이 화끈하니 그 열기가 기가막힌 아침이었네요! ㅎㅎㅎ

그러게 오늘은 순서상 다른 빠나가 등장해야 하는데 부산댁 두손을 마르고 닳도록 잡아 오랜동안 함께 하겠다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불을 댕겼습니다!

저번주까지는 허니문이었다면 이번주는 부엌때기로써의 굳은 다짐을 하는 그런 시간을 가져 보기로 했네요! ㅎㅎㅎ





캬하 신형펌프로 펌프질을 좀 해줬더니 불빵이 얼마나 빵빵한지 엄청난 열기가 느껴졌습니다! ㅎㅎㅎ





헌데 아무래도 노즐 한쪽에 이물질이 있거나 약간의 확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ㅎㅎㅎ

물론 저렇게 큰 불꽃은 필요 없으니 작은 불꽃으로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불꽃이야 쓰임새에 맞게 적당한 것이 좋지요! ㅎㅎㅎ





흐미 아침식사는 정확한 주제를 파악하기 힘든 국물을 데워 밥을 말아 간단히 해결 했습니다! ㅎㅎㅎ





맛을 보아하니 된장찌개 같은데 내용물이 심상치 않아 보였네요! ㅎㅎㅎ

실물로 보이지는 않지만 게 냄새가 약간 나는 듯 한데 어째 먹은 기억이 없으니 식구들이 게는 다 빨아 먹고 국물만 담아 냉동실에 짱박은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꽃게는 먹기가 참 성가셔 별로 좋아라 하지는 않지만 게발도 하나도 없이 국물만 먹으려니 왠지 소외감이 들었네요! ㅎㅎㅎ





그래도 뭐 식구들이 잘 먹었으면 되겠거니 하고 있는걸로 대충 먹었습니다! ㅎㅎㅎ





오메 그래도 게 넣고 끓인 된장찌개 국물은 기가막히게 맛이 좋지요! ㅎㅎㅎ

반찬은 그저 그랬지만 밤사이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마음은 좀 싱숭생숭 해도 나름 맛나게 먹었네요! ㅎㅎㅎ





아따 뭐라도 먹기에 성가시긴 해도 없는 것 보다는 나은거 같습니다! ㅎㅎㅎ





그러나 저러나 어쨌거나 맛나게 먹고 든든하니 오늘도 무사히! ㅎㅎㅎ





오늘 드라이브 송은 오랫만에 돈피 선배님께서 신청해 주신 곡으로 돌려 봅니다! ㅎㅎㅎ

딩과 콕은 여전하니 감안 하시고요! ㅎㅎㅎ



자... 그럼 쥬크박스에 코인 들어 갑니다! ㅎㅎㅎ



https://youtu.be/p7HHYwm3Q-Y?si=5LheR9rUC5kGahAS

박건.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회원님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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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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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산적(양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8 네 지각생 선배님 좋은 아침입니다! ㅎㅎㅎ

    그러게 선배님께서는 소일거리로 알바는 괜찮으신데 어딘가 메여서 하기에는 좀 과한면이 있어 보이기는 하네요! ㅎㅎㅎ

    그래도 능력이 있으시니 반가운 소식이기도 합니다! ㅎㅎㅎ

    저희 아버지도 일손을 놓으시니 늙기도 하시고 힘이 없어 보이니 어디선가 불러줄 때가 좋은거 같네요! ㅎㅎㅎ

    저야 뭐 아직 한창 때이니 열심히 해야 합니다! ㅎㅎㅎ

    멋진 빠나와 함께한 아침이 든든하니 좋고요! ㅎㅎㅎ

    선배님도 식사 잘 챙겨 드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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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고산(정혜택) | 작성시간 24.06.18 앉아서 운전시간이 많으므로 컨디션 조절과 체중관리가 가장 중요할 것같습니다~

    부산댁을 부산에서 처음들여 왔을때 붉은 불꽃이 많이 보여
    스페아로 딸려온 새노즐로 교체한 거로 기억됩니다만

    한쪽에 붉은 불이 많은 것은 노즐구멍 중심이 미세하게 한쪽으로 솔렸거나 신형펌프의
    밀어 올리는 등유를 다 소화하지
    못해서가 아닌가 추정해 봅니다
    아무튼 중불은 괜찮은 것 습니다

    흘러간 박건의 노래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겄지요~^^

    오늘 점심도 잘 챙겨드시고
    보람찬 좋은 날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산적(양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8 ㅎㅎㅎ 선배님 반갑습니다!

    저도 비슷한 진단을 내렸었네요! ㅎㅎㅎ

    어째 생각이 비슷하니 묘한 감정이 듭니다!

    중불로 쓰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노즐을 교체하신 거라면 저도 노즐 구녕이 한쪽으로 치우쳐 가공이 된거라 생각했네요! ㅎㅎㅎ

    쎈불이나 약불이나 불꽃이 한쪽으로 치우치는데 뭐 상관은 없습니다! ㅎㅎㅎ

    아마도 요 노래를 신청하신 분과 기억하시는 분들이 동 세대에 함께 지내신 듯 하네요! ㅎㅎㅎ

    선배님도 식사 맛나게 드시고 오후에도 보람찬 시간 보내십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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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웅이(이지웅) | 작성시간 24.06.18 아주 오늘 버라이어티 한 하루였네요

    ㅜㅠ아놔
  • 답댓글 작성자산적(양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8 집에는 무사히 들어 가셨는가? ㅎㅎㅎ

    까딱하다 큰일날뻔 했으니 액땜 했다 생각하셔! ㅎㅎㅎ

    술한잔 먹고 푹 쉬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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