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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0 화요일 좋은 아침...

작성자산적(양시철)|작성시간24.08.20|조회수61 목록 댓글 16

선배 회원님들 연일 화창한 날씨에 무더위도 이어지지만 곳곳에서 들려오는 소나기 소식으로 왠지 시원한 느낌이 드는 화요일 오전 일과시간은 즐겁게 시작 하셨는가요?

성북골에 산적입니다! ㅎㅎㅎ


저도 밤사이 대구에서 작업을 마치고 안성으로 알바를 하러 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안성에 알바는 두개가 예정되어 있어 한낮의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가 있겠네요! ㅎㅎㅎ

오며 상주 쯤 주유소 구석에 짱박혀 잠시 쉬면서 광양댁 빠나에 궁둥이를 쓰다듬어 불을 댕겨 아침식사를 해결 했습니다!





오오 광양댁 퍼스트 빠나에 불꽃이 기가막히게 화끈한 아침이었네요! ㅎㅎㅎ

세칸드 빠나에 존재에는 아랑곳 하지않고 제 할일을 묵묵히 해내는 멋진 빠나입니다.

그래서 둘중 한개는 성북골에 있는 빌빌한 놈과 교대를 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ㅎㅎㅎ





캬하 불 좋고 아침식사는 장어가 들어간 된장국을 데워 밥을 말아 간단히 해결 했습니다! ㅎㅎㅎ





시레기 깻잎 고구마 줄기가 들어가 맛이 더욱 풍부해진 된장국에 밥을 말았더니 되직하니 비빔밥 같기도 했네요! ㅎㅎㅎ

요 광양댁은 아직 기운이 팔팔하니 새로온 세칸드 광양댁을 성북골로 가져가 비리한 대전댁으로 바꿔줘야 겠습니다!

애초에 장마당에서 들였던 대전댁은 왠지 마음에 안들어 성북골에 놔 두었는데 충남지역에 포에부스 625호를 구하기 힘드니 그것이라도 데려다 일을 시키기로 했네요! ㅎㅎㅎ





흐미 어쩌건 보급품 반찬을 보태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ㅎㅎ





오메 장어도 두어 조각 눈에 띄는 것이 마눌님이 이번엔 친정으로 빼돌리지는 않은거 같네요! ㅎㅎㅎ

헌데 장어는 느끼해서 숯불에 구워 쌈을 싸야 먹을만 합니다!

배식에 없으면 왠지 서운하고 있으면 느끼하고 그렇네요! ㅎㅎㅎ





어이구야 이번엔 새로운 보급품도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아따 피로도 잘 안가시고 몸도 허해진 거 같으니 장어나 구워 먹어야 되겠네요! ㅎㅎㅎ





그러거나 말거나 일단은 맛나게 먹고 든든하니 오늘도 무사히! ㅎㅎㅎ





드라이브 송은 덤입니다! ㅎㅎㅎ

딩과 콕은 여전하니 감안 하시고요! ㅎㅎㅎ



자... 그럼 쥬크박스에 코인 들어 갑니다! ㅎㅎㅎ



https://youtu.be/14xC41gJakY?si=McC4eNZJ3tUjR3l3

김정호. 꽃잎




회원님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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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산적(양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20 네 블루썬님 반갑습니다! ㅎㅎㅎ

    뭐 이정도 먹고 힘이 나겠습니까? ㅎㅎㅎ

    그래도 열심히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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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사랑의수호천사 김병곤 | 작성시간 24.08.20 오늘도 좋은날입니다 산적님.
    밤새 고생하셨습니다.
    싸모님에 은근한 사랑이 함께하시네요.
    종다린지 종달샌지가 올라온다고하니 안전 건강잘챙기시고요.
    오늘도 기분좋게 절대긍정과 절대감사로 힘차게 신나게 즐겁게 안전하게 건강하게 웃으시면서 그래도 꿋꿋하게 버티시며 안전운전 안전운전 하시어 희망의 내일을 위해 좋은일만 가득하신 복되고 행복한 화요일 되시는 산적님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도 💜 무사히 안전 건행 🙏
  • 답댓글 작성자산적(양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20 오오 축복의 수호천사 선배님 안녕하세요?

    그러게 태풍이 온다고 날이 더 후덥지근한거 같습니다! ㅎㅎㅎ

    더운데 잘 버티고 계시지요! ㅎㅎㅎ

    성북골 집 근처에 어머니께서 살고 계셔 이것저것 많이 얻어 먹습니다! ㅎㅎㅎ

    선배님도 맛난거 많이 드시고 태풍 피해도 없도록 준비 잘 하십시요! ㅎㅎㅎ

    오후에도 멋지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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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고산(정혜택) | 작성시간 24.08.20 기름기 많은 장어와 단백한 된장
    독창적이고 환상적인 궁합입니다~ 밑반찬도 최고의 수준입니다.

    산적께서 가장 만만하게 애용하는 버너가 포에브스 625 일 것 같습니다

    화력이 시원찮은 버너는 제컨디션이 돌아올 수 있도록 손봐주는 게 소장자의 의무이자
    보람이 아닐까 합니다.

    한줄기 소나기가 멎고 선선합니다
    오후에 또 비가 온다고 하니
    안전운행 하시고 오늘도 보람된 좋은 날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산적(양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20 네 선배님 점심식사는 맛나게 드셨습니까? ㅎㅎㅎ

    안그래도 빠나를 이것저것 써보려고 노력중인데 아무래도 화력이 쌘 놈들에 손이 많이 가지요! ㅎㅎㅎ

    물론 다른 빠나들도 불이 좋긴한데 정비가 필요한 것들은 손댈 시간이 없습니다! ㅎㅎㅎ

    그렇다고 블루썬님께 부탁드리기에는 좀 사소한 것들이라 손볼 것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네요! ㅎㅎㅎ

    장어국 맛이 아주 좋습니다! ㅎㅎㅎ

    언제 한번 함께 드시자고요! ㅎㅎㅎ

    오후에도 보람찬 시간 보내십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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