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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토요일 좋은 아침...

작성자산적(양시철)|작성시간24.09.14|조회수59 목록 댓글 15

선배 회원님들 곳곳에서 빗님을 마주쳐 선선하니 상쾌한 공기가 좋은 신나는 반공일 오전 일과시간은 즐겁게 시작 하셨는가요?

성북골에 산적입니다! ㅎㅎㅎ


저도 밤사이 대구에서 작업을 마치고 안성에서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시작 된 추석 연휴로 귀향길과 여행길에 나선 차량들이 상당히 많아졌는데 그런데로 다닐만 했네요! ㅎㅎㅎ

오며 상주 쯤 주유소 구석에 짱박혀 잠시 쉬면서 어제 데리고 나왔던 분식이 남매중 동생인 라이온 바-나 R801호에 불을 댕겨 아침식사를 해결 했습니다!





오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아침이라 퍼런 불꽃이 기가막히게 화끈해 보이는 아침이었네요! ㅎㅎㅎ

역시나 불꽃은 어두울 때 봐야 진 면목을 볼수가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바깥 바람 좀 쐬어 주었으니 또 한동안 진열장에 짱박혀야 하지만 그래도 화끈하게 불도 보았으니 빠나에게는 나쁘지 않네요! ㅎㅎㅎ





캬하 빠나 불 좋고 씩씩하게 불꽃을 내뿜는 소리도 기가 막히게 멋집니다! ㅎㅎㅎ





요 분식이 남매에는 딱히 이름이 없었는데 아침에 문득 작명의 느낌이 와서 오빠 검둥이 하이커 124호를 분이라 하고 동생 주홍이 R 801호를 식이라 하기로 했네요! ㅎㅎㅎ





흐미 이름도 붙여주니 더 애정이 갑니다! ㅎㅎㅎ





왐마! ㅎㅎㅎ



https://youtube.com/shorts/zB-7iGOszCI?si=51czKjCkPDXzqx15





오늘 아침식사로 어여쁜 식이에게 주문한 것은 말린 물메기와 신김치의 조화가 좋은 라면이었네요! ㅎㅎㅎ

흐미 반쯤 건조된 물메기를 언젠가 사서 냉동실에 짱박아 뒀는데 마침 오늘 날도 선선하니 기가막히게 잘 어울렸습니다!

어이 식이 맛나게 끓여 주시요! ㅎㅎㅎ





음... 화끈한 불꽃에 물은 금새 끓어 오르고요! ㅎㅎㅎ





냄비가 작은 것은 아니었지만 하도 팔팔 끓어 국물이 살짝 넘쳐 마무리까지 약불로 끓였습니다! ㅎㅎㅎ





오메 요놈 식이야 살살해라! ㅎㅎㅎ





왠지 물메기로는 성이 차지 않을거 같아 어묵도 보태 맛나게 끓여 제꼈습니다! ㅎㅎㅎ





어이구야 천방지축 식이 불꽃 덕분에 식껍한 아침이었네요! ㅎㅎㅎ





아... 이까짓 것 물메기가 뭣이라고...! ㅎㅎㅎ





속이...! ㅎㅎㅎ





뻥 뚫리는 아침이었네요! ㅎㅎㅎ





거 라면은 국물 맛으로 먹는 겁니다! ㅎㅎㅎ





아따 요놈 식이야 잘 먹었네! ㅎㅎㅎ

요런 빠나가 없는 집은 우짜 쓰까나잉!

다음에도 잘 부탁하네! ㅎㅎㅎ





그러나 저러나 어쨌거나 맛나게 먹고 든든하니 오늘도 무사히! ㅎㅎㅎ





드라이브 송은 덤입니다! ㅎㅎㅎ

딩과 콕은 여전하니 감안 하시고요! ㅎㅎㅎ



자... 그럼 쥬크박스에 코인 들어 갑니다! ㅎㅎㅎ



https://youtu.be/n6XCt2gh3wA?si=G9ERvXD-MYUYnQ7Z

현인. 비내리는 고모령




회원님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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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구르는돌(박규훤) | 작성시간 24.09.14 산적님 좋은 아침입니다^^
    지난 한주 무탈하게 잘지내셨는지요

    연휴의 시작이라 이제 슬슬 차량이 많아지니
    안전하고 신속하게 귀가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설 연휴 시작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산적(양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14 네 선배님 덕분에 잘 지냈습니다! ㅎㅎㅎ

    저는 월요일까지 일을 해야 해서 평소와 마찬가지네요! ㅎㅎㅎ

    점심식사 맛나게 드시고 쭈욱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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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고산(정혜택) | 작성시간 24.09.14 산적님~ 안녕하세요

    801식이의 진하고 밝은 새파란 불꽃이 여타버너 불 색갈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차이가 화력의 차이 일 것 같습니다
    새파란 불일 수록 온도가 높다고 히니까요.
    이차이는 약간의 캡 구조 차이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어쨌던 801은 여타 버너와 화력에
    앞서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말린 물메기 라면에 넣으면 단백하고 쫄깃한 식감이 좋을 것 같아요.

    이례적으로 더운 9월 날씨도 에어컨 바람처럼 북서풍이 자주 불어오면 선선한 가을 날씨로 금방 바뀔 것입니다

    오늘도 맛있는 점심 챙겨드시고
    보람된 좋은 날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산적(양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14 ㅎㅎㅎ 선배님 반갑습니다!

    아주 예리하게 불꽃을 평가 하시네요! ㅎㅎㅎ

    캡속에 숨겨진 비밀은 제작자들이 알텐데 그냥 비밀로 남겨두려 했나 봅니다!

    허긴 다 비슷해 보이는 빠나들인데 어째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수도권은 비가 한차례 쏟아지고 더 습한 날씨로 변했습니다! ㅎㅎㅎ

    선배님도 점심식사 맛나게 드시고 오후에도 보람찬 시간 보내십시요! ㅎㅎㅎ

    얼른 북서풍이 불어 오기를 바래 보십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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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월촌(한세민) | 작성시간 24.09.14 안녕하십니까?
    날씨가 정말 사람을 신경질적으로 만드는 것같습니다. 지금 때가 어느 때인데 이렇게 덥다니?
    참~ 짜증만 납니다. 날이 더워서 빠나를 꺼내만 놓고 너무 더워 불을 못 붙여봤습니다.
    사실 801이야 조막만한 것이 불 하나는 끝내주지요~
    배낭에 하나정도 넣고 다니기에도 크게 부담스럽지도 않고 참 좋습니다.
    오늘의 라면은 감히 흉내도 낼수없는 특제 라면이군요.
    어쨋든 맛있게 잘 드시고 즐거운 명절연휴로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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