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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고 - 시집 서문에 쓴 시

작성자디딤돌|작성시간25.06.19|조회수66 목록 댓글 0

시집 서문에 쓴 시

 

 

월트 휘트먼

시집 [풀입] 1885년 서판

 

땅과 태양과 동물들을 사랑하라.

부를 경멸하라.

필요한 모든 이에게 자선을 베풀라.

어리석거나 제 정신이 아닌 일이면 맞서라.

당신의 수입과 노동을 다른 사람을 위한 일에 돌려라.

신에 대해 논쟁하지 말라.

사람들에게는 참고 너그럽게 대하라.

당신이 모르는 것, 알 수 없는 것

또는 사람 수가 많든 적든 그들에게 머리를 숙여라.

아는 것은 적어도 당신을 감동시키는 사람들,

젊은이들, 가족의 어머니들과 함께 가라.

자유롭게 살면서 당신 생애의 모든 해, 모든 계절,

산과 들에 있는 이 나뭇잎들을 음미하라.

학교, 교회, 책에서 배운 모든 것을 의심하라.

당신의 영혼을 모욕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멀리하라.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라.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류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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