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물명 : 경덕전등록 권4~권6 (景德傳燈錄 卷四~卷六) / ST831025 - 연 대 : 조선 / 萬曆四十二年甲寅四月日 / 1614년 4월 일 - 발행지 : 충청남도 은진(恩津地) 불명산(佛明山) 쌍계사(雙鷄寺) - 크 기 : 가로 23cm / 세로 : 34cm - 관리자 : 保寧産人 - 설 명 :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 선종(禪宗) 불교계의 필수 교과서 (1614년)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은 중국 북송시대의 승려 도언(道彦)이 선종(禪宗)의 역대 조사들의 법맥(法脈)과 문답을 집대성하여 황제에게 올린 책으로 7세기 신라 시대부터 선종을 받아들인 한국 불교계에서 이 책은 단순한 역사서가 아니라, 승려들이 참선 수행을 하고 깨달음을 얻기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최고 권위의 선종 필수 교과서로 자리 잡았다. 1614년 쌍계사 목판을 판본으로 하여 조선 후기에 다시 인쇄한 중간본으로 추정하며, 인쇄 과정 혹은 인출 직후 본 판본의 간행 비용을 대고 성심으로 발원한 사인비구(思認比丘) 선사가 권4와 권5의 연결 지점과 6권 말미에 친필로 시주(施主) 사인비구(思認比丘)라는 묵서를 남겼다. 조선 후기 당시 책을 열람하고 수행하던 고승이 국왕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주상전하수만세(主上殿下壽萬歲) 축원문과 책의 본문 상단, 하단의 여백에는 풍부한 주석을 곳곳의 여백에 친필로 채워 넣었으며 본문에는 한자와 한글 고어로 토시를 달아 소장하였던 스님의 학습상황이 드러나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사찰과 민간의 전래 과정을 거치며 전체 30권 중 제2책(권4, 권5, 권6)에 해당하는 1책만이 낙질본(落帙本) 형태로 보존되어있으며 마지막장에는 친필 묵죽도(괴석과 대나무)와 화제 한시를 여백에 기록함으로써, 선화(禪畫) 결합형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이라는 독창적인 유래를 완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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