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8일(월) 말씀 묵상

작성자김형준목사|작성시간19.02.18|조회수38 목록 댓글 3



오늘의 말씀요약

빌라도에게 넘겨진 주님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십니다. 빌라도는 죄수 한 명을 놓아주는 명절 전례를 따라 예수를 놓아주려 하나, 대제사장들에게 충동받은 무리가 살인자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칩니다. 이에 빌라도가 무리를 만족시키려 그 요구대로 합니다.

  • 빌라도에게 넘겨지신 예수님 15:1~5

로마 식민지 시대에 유대인의 사형 판결권은 로마에서 파견한 지도자에게 있었습니다. 이에 종교 지도자들은 빌라도에게 예수님을 넘겨줍니다(10:33). 예수님은 빌라도 앞에서 자신이 ‘유대인의 왕’임을 시인하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정치적 왕이 아닌 하나님 나라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고소당한 죄목들에 대해서는 침묵하시고, 정체를 묻는 질문에만 답하십니다. 머지않아 거짓은 밝혀지고 진리가 승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에 따르면 고소 내용은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한 것’입니다(눅 23:2). 예수님은 인류 구원을 위해 거짓 고발을 항변하지 않으시고 침묵으로 감내하십니다.

* 빌라도의 심문 때 예수님이 답하신 것과 침묵하신 것은 각각 무엇에 관한 것인가요? 

* 사람들이 고소하고 비난할 때, 성도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 바라바와 예수님 15:6~15

빌라도는 군중의 압박에 굴복한 나약한 재판관에 불과합니다. 당시 유월절에는 죄인 한 명을 풀어 주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바라바’는 ‘바르’(아들)와 ‘아바’(아버지)가 결합된 아람어 이름으로, 직역하면 ‘아버지의 아들’이란 뜻입니다. 군중은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버리고 그저 한 인간이요 살인자인 바라바를 선택합니다. 빌라도는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시기해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무리가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라고 외치기 시작하자, 민란이 날 것을 우려해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예수님을 넘겨줍니다. 예수님은 종교 지도자들의 시기심, 무리의 무지함, 빌라도의 불의한 판결로 십자가 처형에 넘겨지십니다. 진리가 아닌 자신의 안위를 위한 판결은 영원한 치욕으로 남습니다.

* 대제사장들의 부추김을 따른 무리의 외침에 빌라도는 어떤 결정을 내렸나요? 

* 사람들의 부당한 요구가 있을 때, 나는 어떤 결정 기준을 따르나요?

 
오늘의 기도
제 유익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척하며 불의를 저지른 일이 없는지 돌아봅니다. 욕심 때문에 제대로 분별하지 못하고, 두려움 때문에 바르게 결정하지 못하는 저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기소서. 어떤 일이든 말씀의 다림줄로 지혜롭게 판단하고 결정하도록 도우소서.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형준목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2.18 아멘.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사람들의 말에 흔들릴 때가 많은 연약한 사람임을 고백합니다. 더욱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게 하시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마지막 죽음의 자리에까지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순종하므로 사셨던 예수님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 작성자pack4000(백은희) | 작성시간 19.02.18 아멘! 내의지가아닌 주님의 지혜을구하여 분별력있는 삶을살아가도록 상황가운데 잘판단하는능력을주셔서 다른이들에게 상처가되지않토록 늘 모든 삶에 지혜가넘치기을 기도합니다
  • 작성자김소영 | 작성시간 19.02.18 아멘. 십자가처형 가운데서 살인범 바라바는 석방돼고 죄없는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십니다. 극악무도한 살인범 바라바는 죄인인 나의모습이며 우리의모습입니다. 빌라도는 군중의 함성에 못이겨 예수님을 채찍질로 십자가에 넘겨줍니다. 죄된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오셔서 불의한 판결과 죄된 인간의 본성때문에 결국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그러나 우리의 '죄'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주여....우리의 양심을 독생자를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의 선하신뜻으로 채워주셔서 날마다 죄를 이기고 믿음의 선한싸움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