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율명[十二律名] 작성자우리음악|작성시간10.04.17|조회수80 목록 댓글 0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한 옥타브 안에 나타나는 12개의 율(律). 한국전통음악에 사용되는 음이름을 율명이라고 하는데 12율명은 황종(黃鍾)·대려(大呂)·태주(太簇)·협종(夾鍾)·고선(姑洗)·중려(仲呂)·유빈( 賓)·임종(林鍾)·이칙(夷則)·남려(南呂)·무역(無射)·응종(應鍾)이다. 악보에는 12율명의 첫 자만 표기하고, 이를 중성(中聲)이라 한다. 중성보다 한 옥타브 높은 음역일 때는 율명의 왼쪽 옆에 청(淸)자의 삼수변( )을 따서 붙여 潢(청황종)· (청대려) 등으로 읽고, 두 옥타브 높으면 삼수변을 나란히 하여( ) 변을 붙여 (중청황조)· (중청대려)로 읽는다. 반대로 한 옥타브가 낮은 같은 위치에 배(倍)자의 자획인 사람인변( )을 붙여 (탁황종)· (탁대려)로 읽고 두 옥타브가 낮으면 사람인변을 나란히한( ) 변을 ( )로 줄여 (배탁황종)· (배탁대려)로 읽는다. 이같이 가운데 음역은 중성이라고 하고, 이보다 한 옥타브 높은 음역은 고음의 맑은 소리를 가리키는 '청'을 붙여 청성으로 읽고, 한 옥타브 낮은 음역은 저음의 탁한 음역이라 하여 '탁'을 붙여 탁성이라 부른다. 같은 율명으로 기보하기는 하나 음악의 계통, 악기편성에 따라 기본음인 황종의 음높이가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당피리나 편종·편경 등의 당악기가 중심이 되는 황종의 음높이는 (黃=C)이고, 향피리·거문고·가야금·대금 등 향악기가 중심이 되는 음악의 음높이는 (黃=E )에 해당하여, 실제로는 향악기 중심 음악이 당악기 중심의 음악보다 단3도 가량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성의 12율과 함께 潢· ·汰· 음을 포함하여 12율 4청성(十二律四淸聲)이라고도 한다. 12율 4청성을 내는 대표적 악기로는 편종·편경이 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0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