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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단상

41. 병들어 보아야 건강이 보 배 인 줄 안다.

작성자금봉|작성시간26.06.08|조회수16 목록 댓글 0

41. 병들어 보아야 건강이 보배인 줄 안다.

병이 든 후에야 건강이 보배인 줄을 알고, 어려움에 처한 후에야 평화가 복인 줄을 아는데, 이것은 미리 아는 것이 아니다. 복을 바라는 것이 화의 근본임을 알고,

삶을 탐내는 것이 죽음의 원인임을 아는 것, 이것이 탁견(卓見)이다.

 

문제가 생기기전에 그 원인을 미리 알고 대처 할 수있어야, 사후에 처방을 하는 것보다 경비도 덜 들고, 고통도 줄일 수가 있는데 사람들은 언제나 일이 벌어진 다음에나 급하게 고치려고 하는데 이것이 문재아더. 그러나 일이 생기기 전에 사전에 멀리 내다보고 대처를 하려고 하면 근시안적인 안목이 짧은 사람들은 그런 경우에 시간과 노력을 아까워한다. 우리 말에도 사후 약방문이란 말도 있고,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친다고 하는 말도 있다. 이 모두가 사전에 대비하라는 말인데도 사람들은 눈앞의 이익만 탐하고 멀리 내다보는 것을 싫어한다.

오랫동안 부대관리를 하는 동안의 내 경험에서보면 사람들은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 절약하는 길인데도 그것을 아까워한다. 그러다가 일이터진 다음에 급하게 수습하려고 하니 잘되지도 않고 비용도 많이 든다. 그러나 미리 대비하여 시간과 경비를 투자한 후에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면 그만큼 다행인데도 오히려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공연한 낭비를 했다고 나무라는 경우도 많이 보있다. 어떤 지체 시간이나 우발 상황을 대비하여 마치 군사 작전을 대비하듯이 하는 것이 백번 타당한데도 어리석은 사람들은 그런 이에게 나무라기를 좋아한다. 그러니 삶이 모두 똑같은 것 같아도, 그 삶의 방식을 보면 천인 천색이요, 백인 백색으로 모두가 다른데 어떻게 살아 갈 것인가는 오로지 각자의 책임이지 누구를 원망하거나 기대어서도 안될 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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