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성공의 막바지에 더 노력을..
실패한 일을 돌이키려는 사람은 낭떠러지에서 말을 부릴 때 채찍을 함부로 휘두르지 않듯이 해야 한다.
성공을 눈앞에 둔 사람은 급류를 거슬러 배를 끌어 올릴 때 노를 잠시도 멈추지 않듯이 해야 한다.
매사가 마찬가지일 것이다. 우리가 어떤 일을 잘 마무리하려고 할 때는, 그 끝 마무리를 잘해야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그 일의 마무리가 잘 되어야 할 것이다.
결과를 마치려는 순간이 정말 중요하므로 마음을 놓지 말고 더욱 신경을 써서
마무리를 정말 조심조심 실수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스십년을 참고 잘 달려온 그 일을 끝 마무리를 소홀히 하여
낭떠러지에 빠져버리고 망치게 될 수가 있으니,
너무 서두르다가, 채찍을 함부로 휘두르다가는 지금까지 달려온 과정이 허사가 될 수 있으니
, 말이 놀라지 않도록 채찍을 살살 휘두르거나 아예 휘두르지 말아야 하기도 하고,
급류에 노를 저어 목표 지점에 다 욌을 때도, 잠시도 노를 멈추지 말고, 잔잔한 노질을 끝없이 반복하여 배를 끌어 올리는 동안,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 할 일이로다.
내가 대대장 시절에 부대 훈으로 늘 강조하던 말이 있었다.,
‘check, recheck, double check’ 를 부하 장병들에게 늘 강조하기도 했었다.
십년 수절과부가 말년에 바람을 피워서 십년 공이 허사로 돌아가는 수가 있고
화류계에 살던 여인도 노년에 서방하나 잘 만나서 인생 말년이 편해지는 수도 있다고 하니 말이다.
조종사들이 비상 착륙을 잘하면 웰던( well done) 상을 주는 것도 이런 이치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