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의 노래 / 윤혜련
-시화전 축시-
에메랄드빛 마산 앞바다
아침이 오면
무학산 낙락장송 푸른 기상 넘쳐라
아름다워라
철따라 꽃 피는 산야에서
파도가 별들을 적시는 바다로
이은상 김춘수 천상병 시인님들의
시 향기가 깃든
가고픈 마산 시와 늪 터전이라네
문인이여 보이는가
저편 하늘에서 펄럭이는 애드벌룬이
그림같은 시화, 시화가
세월은 바람따라 흘러 어느덧 8주년
오직 한길로 걸어 온
자연사랑 문학사랑 문인사랑
소통과 공감으로 가는 시와 늪
시와 늪 문인이여
점이 선이 되어 원을 그리는
우리는 하나
저 넘실거리는 파도처럼
푸른 꿈 띄워보세
순수문학 시와 늪으로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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