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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 디카시 시조

작성자배성근|작성시간26.06.10|조회수3 목록 댓글 0

접시꽃

청암 배성근

하늘 한 장 품고 선
분홍 꽃잎 환히 열어

바람이 읽고 간 자리
햇살이 시가 되네

말없이 피어나는 삶
오늘도 나를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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