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움직일 때마다 빙그르르 '이석증' 의심!
▶이석증이란?
- 난형낭 속에는 전정기관의 역할 수행에 중요한 이석이 있습니다.
- 이석은 일종의 칼슘 부스러기로 난형낭 속에서 머리 운동의 방향과 움직임을 감지합니다.
- 다양한 이유로 이석이 본래 있던 자리인 난형낭을 탈출해 연결된 반고리관으로 잘못 흘러 들어가면 머리의 움직임에 따라 강한 어지럼증이 발생합니다.
▶증상
- 이석증은 4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잘 발생한다고 알려졌습니다.
- 이석증은 머리를 특정 방향을 돌리거나 젖힐 때 또는 누울 때 등 특정한 방향으로 움직이기만 하면 빙빙 도는 심한 어지럼이 10초~20초 정도 지속되다 저절로 없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 다시 특정 방향으로 머리나 몸을 움직이면 같은 증상이 반복해서 나타납니다.
▶진단
- 머리를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 때 갑자기 어지럽거나 머리 움직임에 따라 어지럼증이 더 심하게 느껴진다면 이석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이 경우에 체위안진검사를 시행합니다. 이 검사는 머리와 몸을 특정 방향으로 움직일 때 안구도 특정한 방향으로 반복해서 튀는 움직임이 있는지 판단하는 검사입니다.
- 체위안진검사는 머리를 좌우로 45도 회전시킨 상태에서 뒤로 눕히거나 누운 상태에서 머리를 좌우로 돌리는 방법으로 시행합니다.
▶치료
- 증상에 다라 여러 치료방법을 고려할 수 있는데 보통은 이석정복술이라는 물리치료를 시행합니다.
- 이 치료는 환자의 몸과 머리를 일련의 방향과 각도로 움직여주며 약 15분 정도 시행합니다.
- 치료 중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대개 두세 번 정도 치료하면 약 90%에서 성공적으로 치료된다고 알려졌습니다.
▶예방법
- 평소 생활 속에서 몸이나 머리를 움직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기 전까지는 되도록 머리를 세운 채로 앉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평소 가벼운 운동과 규칙적인 야외활동을 통해 골대사와 혈액순환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7211141002&code=9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