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된 코로나19!

작성자부산광역시걷기협회|작성시간21.06.22|조회수257 목록 댓글 0

<업데이트 된 코로나19!>

1. 코로나 19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사람과 다양한 동물에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이다. (감기를 일으키는 유형, 중증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유형)

사람과 동물에게 감염을 알파*베타 / 동물에게 감염을 감마*델타로 분류한다.

잠복기는 1~14일이며 평균 5~7일이다.

2. 전파경로

주로 감염자의 호흡기 침방울(비말)에 의한 것으로 기침, 재채기, 말하기, 노래 등을 할 때 발생한 호흡기 침방울(비말)을 다른 사람이 밀접접촉(주로 2m 이내)하여 발생한다.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 접촉(악수 등) 또는 매개체(오염된 물품이나 표면)를 만진 후, 손을 씻기 전 눈, 코, 입 등을 만짐으로 바이러스 전파된다.

현재까지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말 이외, 표면접촉, 공기 등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나, 공기전파는 의료기관의 에어로졸 생성 시술,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호흡기 비말을 만드는 환경 등 특정 환경에서 제한적으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3. 증상 및 징후

임상 증상은 무증상, 경증, 중등증, 중증까지 다양하고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37.5℃ 이상), 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후각·미각소실이 있다.

그 외에 피로, 식욕감소, 가래,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혼돈, 어지러움, 콧물이나 코막힘, 객혈, 흉통, 결막염, 피부 증상 등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4. 증상 순서

현재까지 알려진 순서는 발현 후 발열>기침>인후통, 근육통, 두통>미각상실>구토와 설사 순으로 진행된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보통 독감이나 감기의 증상은 인후통과 기침을 동반한 후 발열이나 두통으로 이어지고 코로나의 경우 몸에 발열이 먼저 일어난 후 다른 증상들이 이어지기 때문에 큰 차이는 발열(37.5도 이상)이 먼저 일어나는 것이다.

그 외 다른 질환과의 증상 순서를 보면 메르스와 사스의 경우는 코로나와 동일하게 발열부터 증상이 시작되지만 전개과정이 약간 다르다. 메르스와 사스는 설사증상이 먼저 나타난 후 메스꺼움과 구토증상이 나타나는 반면에 코로나는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이 나타난 후 설사증상이 나타난다.

5. 변이 바이러스(델타바이러스)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델타바이러스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가운데 감염력이 가장 높고, 최적화된 변종이라고 세계보건기구(WHO)가 21일에 경고했다. 아울러 델타변이는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이들에게 치명적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백신교육센터 소장 폴 오핏 박사도 최근 한 인터뷰에서 델타가 유럽에 이어 연초 미국에서 크게 확산됐던 영국발 알파변이를 대신해 지금 미국에서 가장 감염력 높은 변이 바이러스 자리를 꿰찼다고 우려한 바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델타변이는 알파변이보다 감염력이 약 60% 더 높다. WHO의 코로나19 기술부문 책임자 마리아 밴 커코브는 델타변이가 이제 92개국으로 확산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주 80여개국에서 10여개국이 추가됐다. 미국에서도 세력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델타변이는 이제 신규 감염자의 최소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조만간 신규 감염의 주된 요인이 될 전망이다. 영국은 델타변이가 알파변이를 대신해 주된 바이러스 감염원이 되면서 방역규제 완화 시기를 한 달 연기한 상태다. 현재 영국내 신규감염의 60% 이상이 델타변이에 따른 것이다.

6. 치료

특이치료제는 없으며 증상에 따른 해열제, 수액공급, 진해제 등 대증치료가 있다.

호흡 곤란 시 산소를 공급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기계호흡이나 체외막 산소공급 등의 처치를 시행한다.

지금 현재 백신접종(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있다. 이 백신은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이라고 나와있다.

7.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