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길 따라가다 만나는 소금밭
▶소개: 다른 공원과는 달리 자유롭게 자전거를 탈 수 있고 습지원, 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 캠핑장과 애견놀이터까지 있다.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인해 휴게시설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설은 이용할 수 없다. 나무가 우거진 산책길이 많아서 1년 4계절 언제라도 걷기 좋은 곳이다.
▶경로: 인천대공원~장수천~소래습지생태공원
▶거리: 4.9km
▶소요시간: 1시간20분
▶난이도: 쉬움
2. 뻘의 매력
▶소개: 1933년 소래염전 개발과 1937년 수인선 개통으로 형성된 작은 어촌마을. 1970년대 들어서면서 새우젓을 비롯한 젓갈과 해산물 시장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1974년 인천항 내항이 완공되면서 새우잡이를 하는 소형어선들이 출입하기 어렵게 되자 그 대안으로 이곳으로 몰려들기 시작해 새우 파시로 자리 잡았다. 파시란 고기가 한창 잡힐 때 바다 위에서 열리는 시장을 말한다. 하루 두 번 밀물 때면 새우잡이 배들이 꼬리를 물고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방금 잡아온 싱싱한 새우를 앞에 두고 소비자와 선주들이 직거래를 하니 더욱 인기 있다.
▶경로: 소래포구~소래철교~해오름공원/해넘이다리
▶거리: 1.5km
▶소요시간: 30분
▶난이도: 쉬움
3. 강화나들길
▶소개: 바다를 보고 걸을 수 있고, 산길도 걸을 수 있어서 볼거리도 풍부하며 걷기에도 편안한 길이다.
▶경로: 화도공영주차장~내리성당~일반보길 입구~일볼조망지~북일곶돈대~갯벌센터~마니산청소년수련원~화도공영주차장
▶거리: 20.8km
▶소요시간: 6시간 40분
▶난이도: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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