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월드컵공원 내 메타세쿼이아 숲길과 노을공원
월드컵공원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총 약 2.3km 규모의 숲길(5.22 개방)이 초여름 산책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해서 금번 소확행 탐방 코스로 선정했다.
일행은 월드컵공원역 1번출구에서 만나 하늘 높이 쭉쭉 뻗어오른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걷는다. 호감이 가고 액티비티한 스폿임에 틀림없다. 곳곳에 시민의 휴식처인 쉼터와 작은 정자가 있어 좋다.
그저 평지를 걷는 수준, 간간히 포토존이 있어 시선을 끈다.
메타세쿼이아 길이 거진 끝나는 지점에서 '노을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오름의 시작. 총 540개의 계단을 오르니 쉽지만은 않다. 실상 하늘공원 억새밭은 자주 갔지만, 해발 98m 언덕 위에 노을공원을 방문한건 난생 처음이다.
첫인상은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 소풍온 느낌이랄까.
노을공원 전망대, 관악산, 월드컵대교, 난지캠핑장, 우장산, 가양대교까지 서울 도심 풍경과 한강 뷰가 끝내주느나.
넓은 잔디밭에 다양하니 크고 작은 조각 작품이 시선을 사로잡고, 가족이나 연인들의 힐링 산책로로 안성맞춤인 셈이다.
한창 화단이 조성중인 '꽃무릇'이 필무렵, 재 탐방하기로 약속하며 후기를 접는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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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가리사랑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