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
부처님
공양 올려 마땅한 분
바르게 깨달으신 분께 귀의합니다.
이런 것을 사색하는 것은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이러한 삿되고 해로운 것들을 사색하지 말아야
한다. 즉 '세상은 영원하다.'라거나 '세상은 영원하지 않다.'라거나 '세
상은 유한하다.'라거나 '세상은 무한하다.'라거나 '생명과 몸은 같은 것
이다.' 라거나 '생명과 몸은 다른 것이다.'라거나 '여래는 사후에 존재
한다.' 라거나 '여래는 사후에 존재하지 않는다.' 라거나 ' 여래는 사후에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기도 한다. '라거나'여래는 사후에 존재하
는 것도 아니고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라는 것이다. 그것은 무슨
이유 때문인가?
비구들이여, 이런 것을 사색하는 것은 참으로 이익을 주지 못하고, 청정
범행의 시작도 아니고, 염오로 인도하지 못하고, 탐욕의 빛바램으로 인도
하지 못하고, 소멸로 인도하지 못하고, 고요함으로 인도하지 못하고, 최상
의 지혜로 인도하지 못하고, 바른 깨달음으로 인도하지 못하고, 열반으로
인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색 경』(S56:8)
이 경은 제따와나 선원의 하루 한경으로 각묵스님께서 번역하신 상윳다니까야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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