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건네는 아침의 말
고요한 아침입니다.
밤새 세상은 많은 일을 지나왔지만
이 아침은 언제나 새롭게 열립니다.
나는 오늘도 나에게
작은 말을 하나 건네 봅니다.
오늘 마음이 조금 흔들리더라도
그 마음을 탓하지 말자고.
서툴고 불안한 마음까지도
그저 “그래도 괜찮다” 하며
따뜻하게 안아주자고.
세상의 시선 속에서
잠시 나를 잃어버릴 때가 있더라도
다시 내 마음의 자리로
조용히 돌아오자고.
오늘 하루
무탈하게 지나간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고마운 하루라고..
나에게 말해주기로 합니다.
그래서 나는 어떤 날에도
내 마음 하나 지켜낼 줄 아는
단단한 사람이 되기를
이 아침에 조용히 발원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평온한 하루 되십시오.
- 적광(寂光), 아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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