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게시판

우리말 법화경 - 여래신력품

작성자現前智|작성시간26.06.17|조회수23 목록 댓글 2

마침 그때 모든 하늘천신들이 허공 가운데에서 큰 소리로 외쳤다.

  "이곳으로부터 백천만억 한량없고 끝없는 아승기의 수많은 세계들을 지나서 사바세계가 있는데, 그곳에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계시느니라. 지금 그 부처님께서 모든 보살마하살들을 위하여 대승경을 설하시고 계시니, 바로 묘법연화경이니라. 보살을 가르치는 법이며 부처님들께서 호념하시는 경전이니라. 그러니 너희들도 마땅히 마음속 깊이 따라 기뻐하며, 석가모니 부처님께 예배드리고 공양하도록 하여라."

  시방 세계의 모든 중생들은 공중에서 나는 소리르 듣자, 합장하고 사바세계를 향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나무 석가모니불 ... 나무 석가모니불 ...."

  그와 동시에 여러 가지 꽃 향 영락 깃발 일산 그리고 온갖 장식품들과 진귀한 보배와 기묘한 물건들을 멀리서 사바세계를 향하여 정성껏 던졌다. 시방에서 날아든 각종 공양물들은 마치 구름이 한꺼번에 우르르 몰려오는 듯싶더니만, 아름다운 보배휘장으로 바뀌어 사바세계의 모든 부처님들 머리 위를 장식하였다. 그러자 시방세계 전체가 툭 트이고 걸림이 없어져서 하나의 불국토로 변했다. 그때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상행보살을 비롯한 여러 보살대중들에게 이르시었다.

  "모든 부처님들의 신통력은 이와 같이 한량없고 끝이 없으며 가히 생각으로 헤아릴 수가 없느니라. 하지만 내가 아무리 큰 신통력으로써 무량무변 백천만억 아승기 겁의 오랜 세월 동안 경전을 부촉하기 위해, 이 경전의 공덕을 말한다 할지라도 오히려 다 말할 수 없으리라. 요약해서 말하자면, 여래가 체득한 모든 가르침과 자유자재한 온갖 신통력, 여래의 요긴하고 비밀한 일체 법장과 깊고 심오한 모든 일들을 전부 이 법화경에서 펴 보이고 밝혀서 설명하고 있느니라.

  그러므로 그대들은 여래가 열반한 뒤에 응당 일심으로 이 경을 수지하여 읽고 외우며 해설하고 베껴 쓸뿐더러, 경의 말씀대로 똑같이 수행해야 하느니라. 그리고 어느 나라에서든 만일 이 경을 수지하여 읽고 외우며 해설하고 베껴 쓰고 또 경의 말씀대로 수행하는 이가 있거나 경책이 있는 곳이라면 동산이든 숲 속이든 나무 아래든 혹은 절이든 속가집이든 대궐이든 산골짜기이든 넓은 들판이든 상관 없이 그곳에 모두 탑을 세워 공양해야 하느니라. 왜냐하면 마땅히 잘 명심할지니, 그곳이 바로 도를 닦는 도량이기 때문이니라. 즉 모든 부처님들께서 그곳에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으시고 그곳에서 법륜을 굴리시며 또 그곳에서 열반에 드시기 때문이니라." _()_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대륜 | 작성시간 26.06.17 마하반야바라밀_()_
  • 작성자龍峰無得 | 작성시간 26.06.18 경의 말씀대로 수행하기를.
    나무아미타불 _()_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