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홍 매화꽃 뽀 ~얀 속살에
맑은 눈빛 가득 그리움 남기고
향기 품은 하늘가에 수를 놓은듯
분분히 흩어져 내리는 꽃비
가슴에 저리도록 아른 거리며
꽃물 흥건히 적셔오는 마음 한자락
가고 또 오는 계절속에 바람에
실려오던 향기던가
속눈썹에 내려앉은 꽃물든 그대 모습
밤새 오고가던 설레이는 하얀마음
서리서리 풀어내어 무지개 내다걸고
수줍은 마음 흰 도화지 붉게 물들이며
연두빛 뚝뚝 떨어지는 대지도 일깨워
수채화 가득 봄비되어 내리네 . _()_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