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법화경/5강-3 마땅히 부처님이 설한 법을 믿어라
慧明華추천 6조회 13815.06.15 23:59댓글 27
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문내용
| 다시 법화경 無比스님,봉은사선교율대법회기록(2011.11-20013.11) 마땅히 부처님이 설한 법을 믿어라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미묘한 법은 모든 부처님 여래가 항상 때가 되어야 말씀하느니라. 마치 우담바라 꽃이 때가 되어야 한 번 피는 것과 같으니라. ” -『법화경』 「방편품」 20- 앞서 오천퇴석(五千退席)이라고 해서 좀 배웠다고 하는 사람들, 오천 명의 비구, 비구니와 우바새, 우바이들이 ‘우리가 알만치 아는 사람들인데 법문 뭐 더 들을게 있겠나’하고 부처님의 법석에서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일이 있었다.이러한 이야기는 사실이든 아니든, 경전상에 있는 이야기거나 역사상에 있는 이야기거나 상관없이 참으로 불교역사에서 놀라운 사건이다. * 우리는 말세에 살고 있는데 좋은 점이 있다. 인간의 진정한 가치에 대한 이해를 다 밝힌 숱한 종교, 숱한 철학, 숱한 성인들의 가르침을 다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훗날 어떤 후손이 오든 상관없이, 지금 현재는 우리가 제일 늦게 사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제일 좋다. 앞에서 살아온 모든 사람들의 경험과 그들의 깨달음과 그들의 지식을 모두 다 섭렵하고 알 수 있기 때문이다. * 말세사람들일수록 복이 더 많다는 사실 알아야 한다. 우리는 원효스님보다 늦게 태어났음으로 원효스님을 알았다. 만약에 원효스님보다 먼저 태어났다면 원효스님을 몰랐을 것이다. 세계에 자랑할 원효 같은 성자, 의상 같은 성자를 몰랐다면 얼마나 통탄할 일인가. 우리가 달마스님보다 늦게 태어났기 때문에 달마스님을 안다. 여기 경전에도 보면 ‘미묘한 법은 여래가 항상 때가 되어야 말씀한다’고 하였다. * 『법화경』도 부처님이 80세 열반을 앞두고 72세이후부터 마지막 8년간 설한 것으로 되어있다. 그전에 법문을 들은 것은 불완전한 가르침이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오천 명은 자기들은 ‘다 들었다. 다 알았다’고 생각하고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하는 사실은 안타까운 일이다. * ‘마치 우담바라꽃이 때가 되어야 한 번 피는 것과 같으니라.’는 구절도 있다. 우담바라 꽃은 봉은사의 미륵부처님보다 더 크다. 현미경을 들이대어서 보는 물잠자리알이 아니다. 공교롭게도 물잠자리알의 학명(學名)이 우담바라이긴 하다. 그러나 그것은 경전에 나온 우담바라 꽃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강남 불교 일번지 봉은사 신도들은 제발 그런 수준이 되어선 안되는 것이다. 우담바라 꽃이 아무 데나 피는 것이 아니고 현미경을 들이대야 보이는 정도가 아니다. 그런 우담바라 꽃이라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경전에 마침 우담바라 꽃이 나왔으니까 드리는 말씀이다. 사리불이여, 그대들은 마땅히 부처님이 설한 법을 믿어라. 말이 결코 허망하지 아니하니라. 사리불이여, 모든 부처님들이 마땅한 대로 법을 말하는 그 뜻을 이해하기 어려우니라. 왜냐하면, 내가 무수한 방편과 갖가지 인연과 비유와 말로써 법을 설하느니라. 이 법은 생각하고 분별하는 것으로는 이해할 수 없느니라. 오직 부처님들만 능히 아시느니라. -『법화경』 「방편품」 20- ‘사리불이여 그대들은 마땅히 부처님이 설한 법을 믿어라.’라고 하였다. ‘내 말은 결코 허망하지 않다. 그리고 마땅한 대로 법을 말하는 그 뜻을 이해하기 어렵다.’ 여법(如法)한 내용을 그대로 이야기하면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그래서 수준을 낮춰서 어린아이들을 달래듯이 유치원생에게 하듯 이야기 하니까 겨우 그동안 알아들었었다. 이것을 법대로 부처님이 깨달은 대로 이야기하려니까 도대체 이해를 못한다는 것이다. * ‘무수한 방편과 갖가지 인연과 비유와 말로써 법을 설했다.’ 불교에는 숱한 방편이 많다. 비유도 많다. 온갖 인과이야기, 인연이야기가 많다. 그것은 전부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내용을 이해시키기 위한 노파심에서 하신 말씀이다. -선교율 대법회 법화경 5강-3(2012.3.18)- |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