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般若
무불스님추천 2조회 5224.08.19 07:09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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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반야(般若) 사람들은 자기 환경과 입장에 따라 옳고 그름이 일어난다. 깊이 알고 보면 입장이 다를 뿐 옳고 그른 것이지 이미 정해진 것은 아니다. 생각이 다르고. 취미가 다르고. 견해가 다르고. 사상이 다르고. 종교가 다르고. 민족이 다르고. 빛깔이 다르고. 남녀가 다르다. 그런데 그것을 보고 우리들은 옳다 그르다. 높다 낮다. 싫다 좋다. 를 연발한다. 잘못 이해하고. 잘못생각하기 때문에 때로는 우월의식 때로는 열등의식에 괴로워한다. 이러한 모든 착각과 어리석음이 온갖 갈등의 원인을 만들어 낸다. 있는 그대로의 참모습을 확연히 알면 갈등의 괴로움은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 "무상과(無相) 무아"(無我) 존재의 참모습이 바로 "제법실상"(諸法實相)이란 말이다. 이 도리를 모르면. 하는 일마다 힘들고 온갖 일들이 괴로움의 투 성이다. 그래서 중생의 삶은 일체가 고(苦)요. 괴로움의 고통이다. 그 도리를 깨달으면 확연히 적정열반 해탈의 자유에서 행복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색불 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불이(不異)-다르지가 않다.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다. 색이 곧 공이요, 공. 이 곧 색이다. 무유정법(無有正法)-정해진 법이 없다. 동 에서 보면 서산이요. 서 에서 보면 동산이다. 남에서 보면 북산 이요 북에서 보면 남산이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서산(西山) 이냐.? 동산(東山) 이냐.? 산 이냐.? 물이냐,? 그것은 서울을 가리키는 손가락일 뿐이다. 따지지 말고 해탈과 열반으로 가는 기차를 타라는 말씀이다. 색(色)-형상 에도 실체가 없다. 수(受)-느낌 에도 실체가 없다. 상(想)-생각 에도 실체가 없다. 행(行)-의지 에도 실체가 없다. 식(識)-아는 것에도 실체가 없다. 수상행식.(受想行識) 역부여시(亦復如是)= 느끼고 생각하고 의지해서 아는 것도 또한 그와 같다. 그래서 오온인 색, 수, 상, 행, 식, 이 다(色受相行識 )공"하다는 가르침이다. 제법이 공한도리.=신라 원효스님 지난밤에 먹었든 그렇게도 시원한 물이 아침에 보니 해골에 담겨든 물이라. 구토하고 구역질이 나는 이 도리가 무엇인가.? 허 허 모두가 마음이 짓는- "일체가 유심 조"(一切唯心造)로구나. 불법이 중국에 있는 것도 아니요. 불경책 속에 있는 것도 아니요. 오직 이 한 마음속에 있구나.! 모든 문제는 마음에서 일어난다. 반야=지혜란 무자성의 도리를 아는 것이다 무자성(無自性)=실체가 없다 그렇다............! 오늘도 無 무와 시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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