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를 먹은 현세의 과보 안다(安達)

작성자연꽃|작성시간26.06.18|조회수28 목록 댓글 6
자라를 먹은 현세의 과보
 안다(安達)
  
태국의 어느 현의 병원 원장은 수술의사로도 겸임하고 있다한번은 원장께서 재미있는 환자의 이야기를 하여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깊이 반성하게 하고 선으로 향하게 하였다원장이 말한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내가 의사가 된 이래로 만나보지 못했으며치료해 본적이 없는 이상한 환자가 있었다. 3년간 다섯 번의 수술을 했는데갈수록 더 심각해져서 최후에는 하나의 손과 발조차도 반드시 끊어야 했으며마침내 하나의 손발이 부족한 장애인으로 변하였다.


이상한 이 환자의 이름은 문래하고 하며한번은 자라에 손가락 끝을 물려 병원에 와서 약을 바른 후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다그러나 반 개월 후에 손가락의 상처에서 염증이 생겨 붓기 시작하였다의사의 검사를 거친 후 독한 균이 골수에 침입하여 반드시 손가락을 잘라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그 후 반년이 못 되어 문래는 바닷가에 놀러가서 공교롭게도 또다시 하나의 발가락을 물리게 되었다며칠 후에 염증이 생기고 붓기 시작하여 병원에 와서 검사를 해보니세균이 골절에 침입하였다는 것이 발견되어 반드시 발가락을 잘라야 했다시간이 흘러 1년도 되지 않아서 손가락과 발가락이 동시에 염증이 생겼다다시 병원에 와서 검사를 해보니 뼛속에 독한 세균이 존재하고 있었으며이 독균은 암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어 반드시 손바닥과 발바닥을 잘라내야 했다그 환자는 수술에 동의하여 20여 일간 입원하였으며마침내 하나의 손바닥과 발바닥이 남은 사람으로 변하고 말았다.


문래의 불행에 많은 사람들은 혀를 차면서 이상하다고 하였다하지만 더욱 이상한 일이 마치 천일야화 같이 연이어 일어났다친척의 아들이 머리를 깎고 스님이 되려고 하는 어느 날 문래는 친척을 따라 수계식에 참가하였다태국에서는 스님이 되는 수계식은 새벽 4시경에 거행되기 때문에 모든 참가자들은 절에서 잠을 잔다. 4, 50명의 사람들이 절의 큰 방에서 같이 잠을 자는데재수없는 일이 공교롭게도 문래의 몸에 떨어진 것이다.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쥐가 문래의 상처 난 다리를 문 것이다한 번 물었는데 그는 고통에 못 이겨 큰 소리를 질러 잠자는 모든 사람을 깨어나게 하였다비록 쥐가 물어 피부에 상처가 약간 나고 피가 조금 흘렀을 뿐인데그러나 모든 사람들은 의론이 분분하였다.


쥐는 본성적으로 단지 생명이 없는 물건을 무는데만약 누가 우연히 쥐에 물리게 되면그 사람은 영혼이 없는 시체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모두 의론이 분분한 가운데 문래는 마음속으로 자기는 아마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되어 두렵고 불안하였다비록 어떤 사람이 그런 미신은 믿지 말라고 위로하였지만그는 여전히 생명이 위협을 받을까 두려웠다그리고 손발을 자른 상체에서 은은하게 가렵고 아픈 것이 마음속으로 압박을 받았으며상처는 갈수록 아파서 어쩔 수 없이 다시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았다.


의사의 상세한 검사를 거친 후 큰일이 났음을 알았다손과 발의 두 상처에서 세균이 뼛속으로 침입하였는데지난번과 같이 종양의 세균이 침입하여 팔과 다리를 자르지 않을 수 없었다그래서 다시 수술하여 팔의 관절아래와 무릎아래의 다리를 절단하였다. 3년간 큰 수술을 다섯 차례나 한 것으로 원장의사는 이전에 보지 못한 기이한 일이라고 생각하였다그래서 그는 특별히 문래의 신상자료를 수집하여 연구분석하였다.


문래(文來), (남성, 43직업-농업건축노동자 겸직)


그는 평소 술을 좋아하고 담수어 먹기를 좋아하며특히 거북자라를 좋아하였다그는 사람들의 말을 듣건대만약 일생 중에 스무 마리의 자라를 먹을 수 있으면풍습(風濕)관절염이 걸리지 않으며더욱 음()을 자양하고 신장()을 보한다고 들었다따라서 그는 자주 자라고기를 매운 고추와 같이 볶아 백주(白酒)와 같이 먹으면서 구복(口腹)의 즐거움을 누렸다. 20여 년 동안 이와 같이 살아 온 것이다.


어느 날 문래는 시장에서 한 마리 10여 킬로그램이나 되는 큰 자라를 사왔다이렇게 보기 드문 진품은 한 번에 다 먹지 못하여 두고두고 먹으려고 하였다냉장고가 없어서 이상한 묘법이 떠올랐다이 자라를 나누어 먹는 것이었다왜냐하면 거북과 자라는 가장 장수하고 가장 죽지 않는 동물이기 때문에 만약 가두어 두어도 왕왕 일 년 반 동안 살 수 있다문래의 묘한 방법은 오늘 얼마의 고기를 떼어 먹은 후 상처에 석회를 발라 피가 나오지 않게 하면 큰 자라를 근 반 개월 동안이나 먹을 수 있는 것이다왜냐하면 자라는 계속해서 살아있으며 최후에 머리를 끊어 먹으면 다 먹을 수 있는 것이었다.


문래는 이러한 기발한 방법으로 자라를 나누어 먹는 것을 성공한 연후에 그러한 방법으로 계속해서 얼마의 자라를 먹었는지 모른다어떤 마음씨 착한 사람이 그에게 그러한 방법은 너무나 잔인하고 양심이 없으므로 악한 과보를 받게 될 것이라고 환기시켰다하지만 그는 그런 말에 개의치 않고 단지 맛있고 신선한 자라고기를 먹으면 충분하였다그러나 자기가 최근 자기의 몸을 나누어 끊게 되는 맛을 친히 체험하게 되고서야 비로소 이것이 현세에 자기의 몸에 내린 과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하지만 이미 후회해도 너무 늦었다.


원장은 이렇게 모은 상세한 자료를 환자의 진료카드에 쓰면서 결론을 내렸다. “의학으로는 해석할 방법이 없는 불가사의한 인과보응의 사실이다!”


출처= 방생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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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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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cdehung | 작성시간 26.06.22 삼보에 귀의합니다
    벗님들이여 행복하소서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 작성자연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1 삼보에 귀의합니다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성불하세요
  • 작성자cdehung | 작성시간 26.06.22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
    거룩하신 가르침에 귀의 합니다
    거룩하신 스님들께 귀의 합니다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원공법계 제 중생
    자타일시 성불도
  • 작성자전희규 | 작성시간 26.06.24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
    거룩하신 가르침에 귀의 합니다
    거룩하신 스님들께 귀의 합니다

    생활속불교에서 삶의 지혜를 배웁니다 나무관세음보살 _()()()_
  • 작성자목탁 | 작성시간 26.06.25 new 반가워요
    거룩하신 삼보님께 귀의 합니다
    일체 중생의행복을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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