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설법 법화경(60)
천신들의 공양
본문...
삼십 삼천 하늘의 만다라 꽃을 비 내려서 보배 탑에 공양하였습니다.
그 밖의 모든 천신과 용과 아차와 건달바 아수라 긴나라와 라후라가와 사람과 사람 아닌
천만억 대중들이 온 갓 꽃 향 영락 번기 일산 풍류로 보배 탑에 공양 공경하며
존중 하였습니다.
보탑이 무엇인가?
우리들 인간의 긍극적 차원의 본래의 자신을 말한다.
늙고 병들고 쭈그러진 외면적 모습이 아니라, 청정 하고 장애가 없는 보고 듣고 하는
활발한 우리의 본성을 말하는 것이다. 불성 인간은 늙는 것이 없다.
조금도 장애가 없는 것임을 말한다.
남여를 초월하고 젊음과 늙음을 초월하고
생사와 시공을 초월하는 자리가 보탑의 자리이다.
그 자체로 공양 공경 찬탄 한다는 말씀이다,
중생의 근원을 드러내 찬탄 하고 공경하고 노래하는 것이다.
다보탑의 찬탄
본문
그때 보배 탑 안에서 큰 소리를 내어서 찬탄 하였습니다.
훌륭하여라! 석가모니불 세존께서 평등한 지혜로서 보살들을 가르치는 법이며 부처님이
호념 하시는 묘법연화경을 대중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석가모니 세존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모두 진실입니다.
웃고 웃으며 화를 낼 줄 아는 인간의 본성인 감정을 드려내는 것이다.
인생을 살아 갈 현실에 나아가 진솔하게 되돌아 보는 존엄한 가치에 눈을 뜨게 하신다.
자신의 삶을 인정해 주고 수긍해 주며 진보 된 자성을 깨달아 간다는 가르침이다.
자신이 살아온 과거가 자신의 다보 불탑 이다.
인생을 엉터리로 살았든지 뛰어나게 훌륭하게 살았든지 비교되는 삶이 있다 하더라도
부처님이나 석가의 삷과는 바꾸지 않는다.
자신의 삶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이다.
청소부를 하였든지 똥 푸는 직업을 가졌든지 고급 공무원 직책을 가졌든지 상관 없이
모두가 저만의 보배 탑이란 것이다.
남의 삶 보다는 나의 삶이 천상 천하 유아독존이란 말이 되는 것이다.
본문
이때 사부 대중들은 큰 보배 탑이 공중에 머물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탑 속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고는 모두 법의 기쁨을 얻었습니다.
전에 없었던 일이라 하여 괴이하게 여기며 자리에서 일어나 공경하며 합장 하고
한 곳에 물러가 있었습니다.
그때 한 보살이 있으니 이름이 대은설 이였습니다.
그는 모든 세간의 천신과 인간과 아수라들이 마음속으로 의심하는 것을 알고
부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세존이시여 !
무슨 인연으로 이 보배탑이 땅에서 솟아 올랐으며
또 그 속에서 이러한 음성이 나오는 것 입니까?
보리는 번뇌 속에서 깨어 나듯이, 탐진치 삼독에 찌들은 삶에서 참다운 자신의 보탑을
발견하여 현실 세계에 나타 낸다는 말씀이다.
그동안 삶에 짓눌려 드러내지 못하고 살았든 양심을
대명천지에 드러내며 살수 있는 용기를 말씀하시는 것이다.
본문
이때 대은설 보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보배탑 안에는 여래의 전신이 계시느니라.
지나간 옛적에 동방으로 한량없는 천만억 아승지 세계밖에 나라가 있었으니
이름이 보정이니라.
그 나라에 부처님이 계셨으니 그 이름이 다보 이니라.
(다보는 자신을 뜻한다.)
남산 보다 더 큰 다이아몬드가 있다 하더라도
다이아몬드는 기쁠 줄도 모르고 슬플 줄도 모른다.
슬프면 울 줄 알고 기쁘면 웃을 줄 아는 그와 바꿀 수가 없다.
그 부처님이 보살도를 행하실 때 큰 서원을 세우시기를 내가 성불하였다가 열반 한 뒤에
시방의 국토 중에 묘법연화경을 설하는 곳이 있으면 내 탑이 그 경전을 듣기 위하여
그 앞에 높이 솟아 올라 증명하면서 훌륭 하도다.훌륭 하도다고 찬탄 하리라 하였느니라.
그리고 그 부처님이 성불하셨다고 열반 하시려는 때에 천신과 인간 대중들 가운데서
비구들에게 이렇게 말씀 하였느니라.
내가 열반 한 뒤에 내 전신에 공양 하려는 사람은 마땅히 큰 탑을 세우라고 하였느니라.
그 부처님 신통력으로 시방 세계의 가는 곳 마다 만약 묘법연화경을 설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부처님 보배 탑이 그 앞에 솟아나고 그 탑 속에 전신이 계시어서 훌륭하고
훌륭하다고 찬탄 하느니라.
대운설이여!
지금 다보 여래의 탑이 묘법연화경을 설하는 것을 들으려고 땅에서 솟아 올라 와서
훌륭하고 훌륭 하다고 찬탄 하는 것이니라.
군소리
사람은 저 마다 훌륭한 다보탑을 쌓으며 살아간다.
천만억 인연을 만나며, 천백억 사람들과 부딪끼며 자신의 금자탑 다보탑을 쌓아간다.
생명이 있는 한, 육신을 이끌고 부단한 노력과 피와 땀을 흘리며 저마다의 기능을
발휘하며 어울려 살아간다.
거짓이든, 진실이든, 상관없이 자신의 가족과 가정 이웃과 사회에 기여 하면서
금자탑을 쌓는다.
번뇌와 고민 걱정과 근심 욕심을 떠나서 우리는 존재 할 수 없다.
고통과 시련 상처와 배신 분노와 절망 사랑과 질투 시기에서 한치도 벗어 날 수 없다.
스님!
어떤 것을 참 마음이라 합니까?
선사 왈 쉿 !
진흙소가 물 위로 걸어간다.
알 수 없는 것이 진정한 답이다.
이 뜻을 안다면 자신에게 속는다.
모를 수도 있고, 알 수도 있는 것이 당신이다.
"그러한 의심을 가질 수 있는 자성을 가진 당신이 바로 부처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