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못생긴 사과>
어느 마을 길 모퉁이에 한 과일 행상이 있었다.
손을 다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리어카를 마련해 자기 마을 어귀에서 사과를 팔기로 했다 .
장사를 하던 어느날 한 손님이 다가와 묻더란다. "이 사과 어떻게 하지요?"
"예! 천원에 두개 드립니다."
그사람은 삼천원을 내고 사과를 고르는데...
작고 모나고 상처가 있는 사과만 여섯개를 골라서 봉투에 담아 가더란다.
며칠후 그 사람이 또 와서는 똑같이 그렇게 사과를 작고 모나고 상처난 것만 골라 담더란다.
그 사람이 세번째 오던날 행상이 말했다.
"손님 이왕이면 좋은 것으루 좀 고르시지요...!"
손님은 행상이 하는 말을 듣고도 그저 웃는 얼굴로 여전히 작고 시들고 모나고 못생긴 사과만 골라 담으며 말하더란다.
"그래야 남은 사과 하나라도 더 파시지요. 저두 어렵게 사는데 댁은 더 어려워 보이세요. 힘을 내세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잖아요."
그 말을 듣는 순간 그 행상은 숨이 멈춰지더란다.
그리곤 그만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아직은 세상에 아름다운 사람들이 이렇게 있구나...
사과 봉지를 들고 돌아서 가는 그 사람의 뒷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워 보일 수가 없더란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더 이상 부끄러워 하지않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용기가 불끈 생기더란다.
따뜻한 말 한마디, 작은 배려가 이 세상은 살맛나게 만드나 보다.
작은 관심과 배려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인생을 변화시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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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여여월 작성시간 25.09.19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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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햇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9.19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
작성자효암 공인 대법사(불교학석사과정) 작성시간 25.09.19 佛ㆍ法ㆍ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You are welcome to the Buddha, the Dharma, and the Three Seasons.
I pray with the utmost heart that the holy and merciful Buddha's hide and mercy shine. Thank you.
attain Buddhahood
Amitabha Buddha, Avalokiteshvara Bodhisattva()()()
= 朴圭澤(華谷)·孝菴 公認 大法師(佛敎學 碩士課程)의 좋은글 중에서(Among the good articles of Park Gyu-taek(Hwagok) Dharma-Bhānaka and Hyoam's official Daebosa(an academic course in Buddhism) = -
답댓글 작성자햇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9.19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