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날 '최대주주등 보유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 체결'이란 공시가 나왔던 날
제가 보유하고 있던 동양크레디텍 주식의 절반을 매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회사의 창업자(맞나요?^^)이자 최대주주인 조휘남 씨가 전자부품업체와
관련된 일을 하지 않고 건설자재업을 하고 있는 SJ공영에게 보유주식 전부를 매각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회사의 주식 보유 이유는
1. 현재 CRT시장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고 하지만, CRT시장 규모는 여전히 크고 LCD와 PDP에 비해 가격 경쟁력은 충분히 있다.
2. 또한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OLED연구를 하고 있고, 헝가리에 LCD부품공장을 세워 삼성전자에 부품을 공급하기로 작년 10월에 공시했다.
이 두 가지 이유였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CRT분야에서 벗어나 전혀 다른 사업을 하고 있는게 아닌 어느 정도 관련된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함으로써 현재 매출 정체현상을 극복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 회사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께서 보유하신 주식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또한 위의 사업다각화 노력으로도 매출과 이익 증가시키기가 어려운 것이 아닌가라는 강한 의심이 들어 제 보유주식의 절반을 매도 했습니다..
갑작스럽게 보유주식을 매도한 이유를 알고 싶고, 이제 조휘남씨와 아들 조성훈 씨 모두 회사에서 떠나게 되는지도 알고 싶네요.
3년 넘게 이 회사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런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고 나니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이 글을 아이투자에 올렸는데 답변들이 없네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