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양평 '독일문화마을' 재추진... 신화종건 시공 맡아..'물좋고 산좋은' 양평의 상징 wldnddbxhd ・ 2023

작성자또치님|작성시간23.06.23|조회수14 목록 댓글 0

[뉴스] ' 양평 '독일문화마을' 재추진... 신화종건 시공 맡아..'물좋고 산좋은' 양평의 상징

wldnddbxhd ・ 2023. 6. 2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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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좋고 산좋은' 양평 '독일문화마을' 재추진... 신화종건 시공 맡아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일대 5만여평 부지
4계절 문화축제 꽃피우는 '독일타운' 조성
이르면 10월 착공, 2025년 10월 준공 목표
'100% 에너지 제로' 친환경 주택, 4천평 상가 등 들어서

'물좋고 산좋은' 양평의 상징 마을이 될 '양평 독일문화마을' 조감도.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제2의 독일마을’로 주목받은 ‘양평 독일문화마을’ 조성 사업이 재추진된다.

부산을 대표하는 중견건설업체인 ㈜신화종합건설(회장 문선배)은 지난 17일 부산 수영구 신화빌딩에서 ‘양평 독일문화마을 신축공사 도급계약’ 체결식을 갖고, 이르면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평독일문화마을㈜(대표 박두태)에서 시행을 맡아,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산 13-1번지 일원 5만619평 부지에 단독주택 및 테라스주택, 근린상가를 비롯해 독일기업 홍보·전시관, 호프박물관 등을 갖춰 4계절 내내 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독일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2000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2025년 10월 준공 목표다.

명칭은 ‘독일문화타운 바이젠하우스’로서, 100% 에너지 제로하우스, 미생물분해 자연소멸 정화시스템, 자연환기 등 고품격 친환경 주택으로 건축될 계획이다. 전체 5만여평 부지 중 2만7000평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는 녹지공간으로 꾸며진다. 인근 녹지를 추가로 매입해 골프장 등을 조성할 복안도 갖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19년 사업승인이 나 한차례 추진이 되다가 시행사 문제로 좌초돼 공매에 부쳐지는 우여곡절을 거쳐, 양평군 등과 협의를 통해 다시금 추진됨으로써 양평을 상징하는 관광마을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중앙선 양동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다. 광주~원주 고속도로 동양평IC에서 차로 3~4분 거리며 잠실에선 50분 정도 소요된다.

한편 ‘양평 독일문화마을’ 시공을 맡은 신화종합건설은 부산지역에서 몇안되는 신용평가 A등급 중견 건설사로서 여러 분야에서 수주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문선배 신화종합건설 회장은 지난3월 동국대 총동창회장에 선임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