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살이(mayfly)는 평균 1년(긴 것은 3년)을 유충으로 지낸다. 성충으로 지내는 기간이 대략 하루일 뿐이다. 곤충의 일생은 온도와 먹이와 깊은 관계를 지니고 있다. 지금까지 조사된 바로 1세대가 가장 짧은 것은 진딧물(Rhopalosiphum prunifolia)이다. 이 진딧물의 경우 한세대는 25℃일 때 대략 4.7일. 1971년 구티에레즈 등은 아카시아진딧물(Aphis craecivora)이 20℃일 때 5.8일만에 한세대를 마감했다. 그렇다면 가장 오래사는 곤충은 무엇일까. 흔히 사람들은 매미를 생각한다. 1907년 마래트의 보고에 따르면 매미 중에는 17년 동안 애벌레로 지내는 것들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1962년 스미스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나무에 구멍을 내는 딱정벌레(Buprestis aurulenta)는 51년만에 애벌레의 모습을 벗고 성충이 됐다. 이 딱정벌레야말로 현재까지 가장 오래사는 곤충인 셈이다. 물론 환경에 따라 이 딱정벌레 중에는 26년만에 성충이 된 것들도 있었다. 장수풍뎅이는 보통 3개월 이며, 사슴벌레는 종류에 따라 6개월~5년까지 살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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