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실내벽에 여러분들을 위한 새로운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클라이밍의 효율적인 동작을 위해서
팔다리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발끝에서 시작되는 회전력을 잘 활용해야합니다..
다리에서 시작된 힘을 손끝까지 잘 전달해서
금방 한계가 오는 상체 힘을 아껴야 합니다.
오버행 일수록 벽에 허리를 붙일 수 있는
하체의 유연성에 따라 손에 부담이 달라집니다.
무브의 경제성을 위해서는 올바른 동작들을
연마하고 불필요한 힘을 최소화해서
필요한 만큼의 적당한 힘으로 홀드를 잡도록
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합니다.
클라이밍에 시간을 많이 투자한다고 올바른 방법은 아닙니다.
무조건 많은 등반량으로 충당하는 것은
몸에 무리가 되고 비효율적입니다.
각 동작 각 루트에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해서
등반하는 습관을 들이고
고양이처럼 평소에는 힘을 빼고 부드럽게 움직이다가
어떤 상황에서는 힘차게 도약하며
역동적으로 뛰어올라야 합니다.
여러분의 멋진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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