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클라이밍센터 교육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햇수로 3년이 되니 6기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스포츠클라이밍 교육을 받고 곧바로
자연암벽에 도전하기에는 위험요소가 많습니다.
3,4,5기 클라이밍 교육이 끝난 친구들이 함께 모여
원주 여심바위로 등반여행 왔습니다.
하나하나 차분하게
쉬운벽 부터 접근해서 본인의 역량을 과도하게 벗어나지 않고
같이 도전해 봅니다.
탑로핑으로 본인의 실력을 파악하고
무리하지 않은 범위에서
자연암벽에 퀵드로우를 설치해 가면서 리드 등반을 시작합니다.
짜릿한 심장의 쫄깃거림을 느껴가며
추락의 공포를 참아내느라
때로는 진땀이 납니다.
같이 하니 힘이 되고 서로의 등반을 힘차게 응원하면서
새로운 무브에 도전해 봅니다.
좋은 유대관계는 긍정의 에너지를 주고 받고
서로의 성장, 발전에 도움을 주고
심신을 밝고 건강하게 합니다.
좋아하는 친구들과 자유롭게 등반다닐 수 있는 힘을 키워 갑니다.
에티켓 지키며 메너있게 등반하고
흔적을 남기지 않는 클린 등반을 추구합니다.
새로운 등반지에서 자유롭고 아름다운 클라이밍 세계를 확장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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