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짐들이 있습니다*
사랑과 섬김을
7년동안 지켜 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7년의 뒤돌아보면
늘 감사한 시간이었고
기쁘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님들의 기도와 참여
그리고
후원의 손길로 함께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때로는
고난이라는 이름으로,
아픔이라는 이름으로
등을 짓누르는
수많은 짐들도 있었습니다.
늘 나의 짐이
가장 무겁고 힘든 것이라 생각했지만
사실 그 짐은 내가
짊어지기에 가장 적당한 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감당할 수 없는 짐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이제
언제까지 나의 건강을 지켜 주실 지 모르지만
남은 삶을 허락하시는 그 시간까지
아프고 힘든 짐이 없기를 바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헛된 바람일 뿐입니다.
아무런 아픔없이,고난이 없이,
살아가는 것은
어쩌면 가장 슬픈 일일지도 모릅니다.
아픔과 고난 뒤에는
발전과 성장,그리고 기쁨이 오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떤 아픔도 그 어떤 어려움도
겪지 않은 사람은
삶이라는 경기에서 제외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매일매일 하루가 시작됩니다
아픔과 고난 속에서
주님의 은혜를 체험할 수 있기 바라며
고난의 열매로
기쁨과 행복,
그리고
감사가 넘치는 복된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늘소리가-
*눈물의 기도*
주님,
세상 부요의 욕심을 버리게 하시고
더욱 가난한 마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그 욕심 다 버리면
남는 것은 가난뿐이지만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득 채워 주소서.
주님,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는
나쁜 생각과 욕심을 버리게 하시고
남보다 먼저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주님,
애통하는 자의 그 눈물이
강같이 흐를 때까지
쉬지 않고 눈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주님,
남의 잘못을 탓하지 않게 하시고
이 세상의 무질서와 죄악들이
정말로 내 탓임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주님,
가난한 이웃을 조금 돕고는
신문에 크게 이름 내기를 원하는
어리석은 저희들입니다.
주님은
오른 손이 하는것
왼 손이 모르게 하라 하셨는데...
주님,
골방에서 은밀하게
그리고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오늘도 눈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하늘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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