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는 성전을 두고서 경고하십니다.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
여기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성전이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 번째 것은 마음 이외의 것들, 몸이라든가 집이라든가 등등의 것들을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말씀처럼 사람이 가진 것들, 사람의 눈에 보이는 것들은
그것이 아무리 비싸고 아름다운 것이라 할지라도,
시간이 가면서 처음의 견고함과 아름다움을 견지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몸은 나이를 먹으면서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잃어가고,
건물들은 시간이 가면서 폐가가 되어 갑니다.
그래서 옛 현인들은 모든 것이 다 헛되다는 말을 반복해서 했던 것입니다.
두 번째는 신앙생활의 외적인 것들에 대한 지적을 하신 것입니다.
성대한 전례, 화려한 행사 등등...
그러한 것들이 사람의 마음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지는 못한다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런 경고조의 말씀을 하신 것은
무엇보다도 사람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시기 위해서입니다.
내적인 아름다움을 갖지 못한다면,
외적인 것이 아무리 아름답다 하더라도 그 가치가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외적인 것들을 다 없애라는 것이 아니라,
가치순위를 제대로 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을 우선순위로 둔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건강한 신앙생활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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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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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Regina~♥ 작성시간 10.10.14 영적인것에 마음을 두고
깨어 있으라는 주님 말씀!!
화려한 건물이 내실이 충실치 못하면
화마나 폭풍의 위력 앞에서도 샆시간에
제가되고 앙상한 뼈만남는 처참한 모습이되어
그것을 만든 인간을 당혹케 하지요
인간역시 겉모습에 치중한 나머지 내안의
영적 상태를 감지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고등 동물일 수 밖에 없는것을,,,,,,
인간의 겉 모습이 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내적인 아름다움 으로 차있지 않으면,
건물벽의 화려함과 다를바가 없겠지요,
겉모습의 아름다움에 내적인 향기까지 담고 있다면,
그 보다 더 아름다운 *꽃*이 있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Regina~♥ 작성시간 10.10.14 신부님!!
묵상글에 식상한 저의 생각을 용서하세요
부족한 댓글!!
자판을 두들기는 저의 손길이 빨리 움직여 지기에
주절 주절 거렸어요
평안한 저녁 시간이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