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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추도식 [2015-05-23]

작성자돌아온 노둣돌|작성시간15.05.24|조회수53 목록 댓글 0

 

노짱!  

바보 노무현!

 

가장 대통령다운 대통령!

내 마음속의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추도식이 5월 23일(토) 오후 2시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옆에서 약 5,000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봉하마을에서 "세월호 진실 이제 시작입니다."

 

 "세월호 진실 밝혀주세요." 끝내 흐느끼고 마는 세월호 알리미 봉사자

 

 "세월호 진실 밝혀주세요."

 

 "세월호 온전히 인양하고 진실을 밝혀라."

 

노무현 전 대통령 제 6주기 추도식에서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노무현 전 대통령 제 6주기 추도식 사회자 

 

노무현 재단 장학생이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쓴 편지를 읽고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남 노건호씨

 

 

 

6주기를 맞이해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상당한 세월이 흘렀음에도 많은 분들께서 마음을 모으고 함께해 주셨습니다.

말 그대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하면서도 인상깊은 추모행사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콘서트, 사진전, 음악회, 시민문화제, 추모강연, 글짓기, 그림대회, 걷기대회,

추모공간 운영 등 손꼽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특히 이렇게나 다채로운 행사들이 자발적인 움직임을 중심으로 펼쳐졌다는 데 대해

감격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저 경이롭습니다. 

고인께서 그렇게 주목하셨던 시민의 힘을 다시 한 번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역시 나라는 정치가 바꾸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바꿔나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5월은 한국의 역사가 흐르는 동안 민주주의의 달로 계속 남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주기 추도식에 참석해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과 귀빈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원봉사로 힘을 보태주신 분들,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고 추도식을 준비해주신

 재단 관계자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진영, 김해, 부산, 경남의 많은 지역 시민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묘역과 주변에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만 이미 많은 분들께서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계십니다.

 

반드시 지역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고 문화생활을 향유하며 민주주의의 과정을

되씹어 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묘역과 봉하마을을 가꾸겠습니다.

많이 사랑해 주십시오. 

비록 이 자리에 참석을 못하셨지만 멀리서나마 이 자리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는 특별히 감사드리고 싶은 분이 오셨습니다.

전직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며 내리는 빗속에서 정상회의록 일부를 피 토하듯

줄줄 읽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권력으로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그로도 모자라 선거에 이기려고

국가 기밀문서를 뜯어서 읊어대고 국정원을 동원해 댓글 달아 종북몰이 해대다가

암말 없이 언론에 흘리고 불쑥 나타나시니 진정 대인배의 풍모를 뵙는 것 같습니다. 

혹시 내년 총선에는 노무현 타령, 종북 타령 좀 안 하시려나 기대가 생기기도 하지만

뭐가 뭐를 끊겠나 싶기도 하고 본인도 그간의 사건들에 대해 처벌받은 일도 없고

 반성한 일도 없으시니 그저 헛꿈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해하지 마십쇼.

 사과, 반성, 그런 거 필요 없습니다.

제발 나라 생각 좀 하십시오.

국가의 최고 기밀인 정상회의록까지 선거용으로 뜯어 뿌리고

국가 권력 자원을 총동원해 소수파를 말살시키고

 사회를 끊임없이 지역과 이념으로 갈라 세우면서

권력만 움켜쥐고 사익만 채우려 하면 이 엄중한 시기에 강대국 사이에 둘러싸인

 한국의 미래는 어떻게 하시려고 그럽니까. 

국체를 좀 소중히 여겨 주십시오.

 중국 30년 만에 저렇게 올라왔습니다.

 

한국 30년 만에 침몰하지 말라는 법 있습니까.

 힘 있고 돈 있는 집이야 갑질하기에 더 좋을 수도 있겠지요.

 

나중에 힘없고 약한 백성들이 흘릴 피눈물을 어찌하시려고

국가의 기본 질서를 흔드십니까. 

정치, 제발 좀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에 대해 sbs는 이렇게 보도하고 있는데 그 속셈은?

 

노 전 대통령 추도식..'정치판 갈등' 그대로 표출

<앵커>
오늘(23일)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지 6년째 되는 날입니다.

 추도식엔 처음으로 여당대표도 참석했지만 분위기는 어수선했습니다.

정치판의 갈등이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조을선 기자입니다.

<기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은 유족과 여야 정치인들, 일반 추모객을 비롯해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부르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보며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습니다.

이번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는 여야 대표가 나란히 참석했는데요,

특히 집권 여당 대표가 추도식에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 씨는 지난 대선 때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내용을 공개했던 것을 겨냥해 김무성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노건호/고 노무현 전 대통령 아들 : 전직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며 내리는 빗속에서

정상회의록 일부를 피 토하듯 줄줄 읽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진정 대인배의 풍모를 뵙는 것 같습니다.]

김무성 대표가 헌화와 분향을 하고 추도식장을 빠져나올 때는 야유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사견> 노건호씨의 김무성 비판은 "전직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며 정상 회의록 일부를 피를 토하듯 ..."로 시작됩니다.

 

이 말은 김무성이 지난 대선에서 노무현 대통령께서 NLL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는 내용을 마치 언급한 것처럼 교묘하게 왜곡해서 이용해 먹었다는 지적이죠.

 

그리고 이 지적은 이후에 "그에 대해 반성이나 사과가 아직까지도 전혀 없어서 유감이다"는 비판으로 이어집니다 (기사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기사에서는 김무성이 지난 대선 때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내용을 공개"한 것에 대한 비판이라고만 기사처리를 했네요. 

 

이건, 실제 대화록에 있는대로 공개를 했을 뿐인데, 그걸 서운하게 생각해 한풀이식 비난을 퍼부운 것처럼 행간을 조작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또 애초에 노건호씨가 왜 이런 쓴소리를 하게 되었는지 전후 사정은 뚝 잘라버리고, 어려운 자리를 찾아온 귀한 손님을 욕보였다는 식으로만 교묘하게 기사를 정리했네요.

 

김무성이 봉하를 찾기까지 유가족측과 원만한 의사소통 과정이나 합의 교환이 전혀 없었다는 사실, 

 

일방적인 통보만 하고, 경찰력까지 동원해 강압적으로 처들어 오다시피한 절차적 문제가 기사에서 완전히 배제하고 나니,

 

모든 상황이 먼길을 어렵게 달려온 귀한 대인배 손님을 비꼬며 푸대접을 퍼붓는 소인배의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는 조건이 충분해졌네요.


(기사 계속)
야권의 비노 진영 의원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김한길 전 대표와 천정배 의원에게도 야유와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대조적으로 문재인 대표에게는 힘내라는 격려가 이어졌습니다.

국민통합을 필생의 과제로 삼았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서도 여전히

 갈등하고 분열하는 정치권의 모습이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영상취재 : 주용진, 영상편집 : 박선수) 조을선 기자sunshine5@sbs.co.kr


<사견> 김한길, 박지원, 안철수, 천정배에 대해서는 '비난'이 문재인 대표를 향해서는 '응원'이 쏟아지던 대조적인 현장 분위기는 그 자체가 친노 세력이 자신들의 존재를 드러내는 증거였다고 말하고 싶은 거죠.

 

결국 새누리와 새누리 2중대가 야권을 자중지란에 빠뜨리기 위해 짜놓은

 친노-비노 프레임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며 이를 해소할 방안은 없을 거라는

 근거로 보기에 충분했다는 비판을 하고 싶은 거겠죠.

 

더우기 오늘의 상황이 내심 자신들을 향한 비난이 쏟아져 주기를 바라면서 

 내려갔을 김한길, 박지원, 안철수, 천정배, 등의 평소 주장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빌미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더욱 더 뼈아프게 다가옵니다.

 

 

바리톤 송현상씨가 타는 목마름으로를 부르고 있다.

 

바리톤 송현상씨가 타는 목마름으로를 부르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헌화

 

 

 

 

 

 

 

 

 

 

 

새누리당 김무성과 그 일당들이 헌화와 분향을 하고 돌아간다.

 

 

 

 

 

권양숙 여사가 권은희 의원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눈다.

 

 

 

 

 

헌화 분향을 하고 나오는 새정치민주연합 정치인들을 맞이하는 시민들

 

 

 

 

 

 

한 시민이 임수경 의원과 같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께 헌화하기위해 줄을 서 기다리는 시민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01.내가 만일

02.사랑하게 되면

03.위하여

04.귀뚜라미

05.소금인형

06.우리가 어느 별에서
07.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08.광야에서
09.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10.자유
11.타는 목마름으로
12.살고 지고 살고 지고
13.당당하게
14.나이 서른에 우린
15.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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