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상황]
2021년 5월 30일
1. 머리말
마하반야바라밀
여러분 반갑습니다. 날씨가 화창해서 법회 오시는 발걸음이 한결 즐거웠을 것이라 짐작됩니다. 오늘 이 자리를 함께 하시는 분들과 유튜브 법회에 동참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시기에 중심을 잡아주시면서 귀한 법문을 해주신 혜담스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최근의 상황에 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 첫째 지홍스님에 대한 판결선고에 관한 것입니다.
- 지난 5월 27일 대법원은 지홍스님이 유치원 공금 1억 8,000만원 정도를 횡령한 사건에 대한 지홍스님의 상고를 기각하는 판결을 선고하였습니다. 이로써 지홍스님이 업무상횡령죄 등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형벌이 확정되었습니다.
- 지홍스님 사태가 발생한 후 2018년 6월 3일 지홍스님이 회주직을 내려놓은 다음, 창건주직을 내려놓는 일은 문도회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불광형제들과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홍스님은 문도회의가 개최되기 하루 전인 6월 12일 문도회를 탈퇴한다는 선언을 하고 창건주직을 내려놓지 않으려고 하였습니다. 만약 지홍스님이 처음의 약속을 지켰더라면 지홍스님으로서는 재판에 따른 부담을 갖지 않았을 것이고, 우리 불광형제들도 경험하지 못한 고생을 하지 않았을 것이며, 불교계도 이렇게 부끄러운 소식을 듣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하여 모든 사찰의 재정투명화와 합리적인 사찰운영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참고로 지홍스님과 같은 경우에 조계종 “승려법” 제47조는 공권정지 5년 이상 제적의 징계에 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재단법인 대각회의 “사원헌공자 예우규정”제11조는 창건주의 예우가 종료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홍스님은 조계종단에서 징계를 받고, 대각회 이사직에서도 물러나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둘째 하안거 입재에 관한 내용입니다.
- 지난 수요일 모든 사찰에서 하안거 입재가 있었습니다. 우리 불광법회에서는 염송팀 중심으로 대웅전에서 입재 행사를 하였습니다.
- 광덕스님께서 불광법회를 창립하셔서 이룩한 성과 중 하나가 사찰만이 아니라 가정, 사무실을 비롯하여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는 모든 공간이 수행처가 되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대웅전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하시면서 각자 편한 시간과 공간에서 수행을 충실히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4. 셋째 임원간담회에 관한 내용입니다.
- 오늘 오후 1시 30분에 이곳 보광당에서 회장단, 정수위 위원들과 각 구 법회의 마하 임원들의 간담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해당되시는 분들께서는 꼭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5. 맺음말
- 지난 일요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원장으로 재직중이신 현문 이윤성 박사님께서 코로나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유익하게 백신 접종을 하면 좋겠습니다.
- 최근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부에서 7월부터는 백신을 한번이라도 맞은 사람은 대면 종교활동 때 참여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여 7월부터는 보다 많은 불광형제들이 법회에 참석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불광형제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현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5.30 마음님 감사합니다
소임에 노력을 다 할까 합니다~~ -
작성자바라밀 작성시간 21.05.30 말한 대로 지켰더라면 이렇게 오래 3년이 지나도록 수많은 사람이
심하게 고통을 받지 않아도 되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어렵게 지은 복을 기어이 다 없앨 작정인가 싶습니다
음식을 담아 옮기는 숟가락이 음식맛을 하나도 모르듯이
그렇게 부처님밥을 오래 먹으면서 무엇을 배웠을까요? -
작성자비로자나불 작성시간 21.06.01 2018년 6월 12일 약속대로 창건주직을
내려놓고
참회하는 자세로 마음을 비우고
불광법회의 발전을 위해
조용히 지켜봐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결국은 조계종 포교원장이 포교는 커녕
포교를 망치는 과오를~~~
지홍스님으로부터 시작된 불광법회의
모든 상황과 과정이
우리모두를 공부시키고
청정도량으로 만들어가는 데
큰 밑거름인 역행보살님 역할이 되신것
같습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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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현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6.01 포교원장이 포교는 커녕 포교를 망치는 과오를~~ 문구에서 파안대소가 터져나왔습니다
명문구입니다^^^^^ -
작성자죽화 작성시간 21.06.01 몸과 맘의 행동이 바르게 판단못해 큰 불행을 일으킨 사건입니다.
아직도 반성의 여지는 없는듯 불광의 불을 흐리게 만들고 있지는 않으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