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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공선사 사항

범공선사 어진 국가문화재 지정 요청 국민신문고 공문 및 회신

작성자김성환|작성시간26.06.11|조회수171 목록 댓글 0

제목 : 신라 경순왕 어진(御眞)-최고(最古)의 어진,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및 보존처리 조속 추진 건의

 

 

수신 : 국가유산청장 귀하

건의 취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10호로 지정된 신라 경순왕 어진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어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문화유산입니다.

그러나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위탁된 이후 10년 이상 경과하였음에도 보존처리 현황 및 향후 활용 계획이 충분히 공개되지 않고 있어, 후손들과 지역사회는 물론 관련 연구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경순왕 어진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적극 검토하여 주실 것을 건의드립니다.

 

건의 배경

. 역사적 가치

 

경상북도 유형문화재410(2009,4. 지정)인 신라 경순왕 어진은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어진(御眞)으로, 이 어진은 935년 신라56대 마지막 임금 경순왕께서 국운이 다한 신라천년사직을 가없는 경천순민(敬天順民)의 대의(大義)에 따라 세계 문명사에 찬연히 빛나는 문화를 꽃피웠던 신라 천년사직을 고려에 평화적으로 손국(遜國) ,

 

경순왕의 계자(季子, 2) () 왕자(王子)께서 신라 천년사직(千年社稷)에 대한 충절을 지켜 사작불수(辭爵不受) 기처자(棄妻子)하고 망국한(亡國恨)을 품고 통탄하며 가야산에 입산 범공(梵空)선사가 될 때 신라천년사직에 대한 충절과 부왕에 대한 지극하고 애틋한 효성으로 부왕의 어진을 모봉하여 해인사(海印寺)에 봉안했던 어진과 깊은 관련 있는 어진으로, 해인사에 화재가 발생하자 영천 은해사에 이봉해 있다가 1794년부터 경주 숭혜전(崇惠殿)에서 봉수(奉守)해왔지만(조선 정조실록 기사) 장구한 세월 속에 낡고 바래 진 채로 보존되어왔습니다.(붙임3)

 

. 학술적 가치

 

2008년 당시 숭혜전 김병호(경주인)참봉의 참구(參究) 발의와 김근학 나주김씨중앙종친회장, 김윤근 경주문화원장 등의 자료협조로, 2008년 경주문화원 부설 향토사연구소 세미나 및 2010년 사) 한국미술사연구소 및 한국미술사학회 학술세미나(발표자 정병모 경주대학교 교수)에서 <신라경순왕 영정의 제작과 그 의의>라는 학술 논문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다수의 학계 인사와 후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여 현존하는 최고(最古) 어진으로 고증 학계에 보고되었으며, 학계에서는<문화사적 회화사적으로 높은 가치가 있다고 평가>되었습니다.

 

*본 논문은 201012<한국불교미술사학학회(사단법인 한국미술사연구소) 전문학술지미술사35>에 등재, 학계에 공식 보고되었습니다.

 

. 보존 및 관리 필요성

 

2013년 경주 숭혜전에서는 국보급 문화재이지만 현대적인 보전시설의 미비로 체계적이고 원활한 보존 관리의 필요상 국립경주박물관에 기증하였고,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보전처리를 위탁하여, 이에 대해 보전처리후 결과를 알려주기로 약속한바 있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측은 보전처리가 끝내면 후손들에게 어진 친견(親見)을 약속하고. 국가보물 지정 추진 진행하겠다고 언급한바 있으나, 기증후 10여년이 지났음에도 아무 소식이 없어 이대로 세월 속에 다시 묻히는 것은 아닌지 염려가 큽니다. 그동안 정권이 바뀌고 담당 공무원이 수시로 교체되는 부득이 한 사정을 감안하더라도 너무 오래 동안 방치된 것 같아 안타까운 심정으로 삼가 건의하오니 혜량하시고 우리나라에 현존한 최고(最古)의 어진이 본연의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선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유산적 의의

 

경순왕 어진은 단순히 최고(最古)의 어진일 뿐 아니라 세계 문명사에 찬란히 빛나는 신라 문화예술의 마지막을 장식한 작품일 뿐 아니라 만고에 푸르른 신라 마지막 왕자 범공선사의 충절과 효심이 오롯이 녹아있는 어진으로, 전통적인 충효사상이 급속히 사라져 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는 정체성(正體性)과 정통성(正統性) 다지고 구심체적 역할에 보탬이 되는 본보기가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2019년부터 사)범공선사숭선연구회에서는 화승 이진춘이 그린 어진을 한국전통서화공예 백미자 대명장이 이모하여 황왕자가 입산시 모봉했던 해인사에 <천년만의 귀환. 환귀본> 봉안하고 범공서사의 충절과 효심을 조금이나마 기리고 있습니다.

 

 

 

 

 

건의사항

 

첫째, 국립중앙박물관에 위탁된 경순왕 어진의 보존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보존처리 완료 및 관련 결과를 공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경순왕 어진에 대한 종합 학술조사와 전문가 검토를 실시하여 문화재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현존 최고(最古)의 어진으로 평가받는 경순왕 어진에 대하여 국가지정문화재(보물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유산) 지정을 적극 검토하여 주실 것을 건의드립니다.

 

 

2026

건의인 : 김근학

(소속 단체 : ()범공선사숭선연구회)

 

 

 

 

 

 

 

 

 

 

 

 

붙임 1. 신라 경순왕 영정의 제작과 그 의의[정병모]

2. 경천순민의 대의를 실천한 자애로운 임금, 경순왕

3. 경순대왕 季子, 황왕자 범공선사 행장

4. 경순왕 어진 보전 및 국가지정문화재 추진 동기

 

 

붙임3>

김황(金湟, 일운 굉() 914~?) 범공선사(梵空禪師)

나주김씨(羅州金氏) 비조(鼻祖), 경순대왕(敬順大王) 계자(季子)

 

-충절과 의기가 장렬한 신라 마지막 왕자-

 

()는 진용(珍用)이고 법명(法名)은 범공(梵空)이며 시호(諡號)는 의영공(懿英公)으로 신라 마지막 56대 경순대왕과 정비(正妃) 죽방왕비(竹房王妃) 박씨(朴氏) 사이에서 계자(季子,막내아들)로 태어나시었다.

 

927년 경순대왕이 등극하자 각간(角干)의 지위를 받으시고 신라 말 국정에 참여하였으며, 935년 부왕이 신라 천년사직을 고려에 손양(遜讓)할 때 그 불가함을 형인 태자(太子) (, 마의태자)과 더불어 극간(極諫)하였으나 가납(加納)되지 않자 신라 천년사직(千年社稷)에 대한 충절(忠節)을 지켜 통곡하며 왕자(王子)() 옥저(沃沮) 하씨(河氏)와 아들 운발((), 우발(雨發) 형제를 속세에 두고(棄妻子), 부왕의 영정(影幀)을 그려 모시고 고려 태조가 제수한 평장사(平章事)를 사작불수(賜爵不受)하고 가야산으로 영사입산(永辭入山)하여 법수사(法水寺)와 해인사(海印寺)를 왕래 주석(駐錫)하다 해인사에서 열반(涅槃)에 드셨다..

 

 

계자가 범공스님이 되신 일련의 사실(史實)은 고려 충렬왕 때 일연(一然)스님이 저술한 삼국유사(三國遺事)를 필두로 조선 후기에 정사(正史)로 편찬한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는 물론, 각종 사서와 문헌, 현 근대 한국사, 그리고 신라 김씨 관련 문헌이나 보록 등에 기록되어 있으며, 특히 영정조 때 실학자인 순암(順菴)안정복(安鼎福,1712-1791)은 우리나라 역사를 정통성과 자주성을 정립하는 입장에서 동사강목(東史綱目)을 저술하였는데 신라의 귀려(歸麗) 시 계자가 충절을 지켜 범공스님이 되시어 종신하신 일을 중국의 촉한(蜀漢) 멸망 시 북지왕(北地王) 유심(劉諶)의 충절과 비견할 정도로 의기가 장렬하지만 그 이름이 전해지지 않아 애석하다j(爲僧名梵空後住法水海印云吳氏曰王子義烈可與北地王爭光日月而名不傳東方文獻埋沒可惜)고 범공의 충절과 기개가 훌륭한 분으로 평가하였다.

 

열반 후 고려조정에서는 범공이 신라 천년사직에 대한 충절을 끝내 지켜 평장사라는 고위직은 비록 받지 않으셨지만 천명(天命)을 알고 큰아들 운발(문하시중 나주군)과 작은아들 우발(경주군)은 출사(出仕)시키고 화엄불도(華嚴佛道)에 귀의(歸依)한 스님으로서 국운융성(國運隆盛)과 국태민안(國泰民安)을 기구하고 힘들고 고통 받는 일체 중생의 제도(濟度)에 묭맹 정진하시어 국민통합과 국가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하신 의연하고 사려 깊고 거룩하며 아름다운 의덕(懿德)과 의행(懿行)을 기려서 의영공 시호를 내려 후세의 귀감으로 삼았으며 묘영은 조정의 배려로 개성 오룡산 대안군 은열공(경순왕의4) 묘지 하단에 안장되었다.

 

범공께서 입산 시 그려 모셨던 부왕의 영정은 해인사에 봉수(奉守)하다가 해인사가 불에 타자 영천 은해사로 옮겨 모셨다가, 조선 정조 때 경주 숭혜전(崇惠殿 ,味鄒大王, 文武大王 敬順大王) 廟殿)으로 옮겨 모셨다(조선왕조실록 정조16(1792, 4월 기사).

 

이 영정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어진(御眞)으로 경주대학교 정병모 박사의 문헌 고증과 관련 자료의 연구 결과 2010612일 국립중안박물관에서 개최한 한국미술사학술세미나에서 공식적으로 학계에 보고된바 있으며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해 보전 처리 중에 있는데 처리가 끝나는 대로 국보급 문화재로의 지정이 확실시 된다.

 

국가 지정 보물 1656호인 법수사지() 삼층석탑 안내문에 계자가 입산하여 스님이 된 사실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삼국유사에 신라 경순왕의 계자인 김황 (金湟), 나주김씨비조)이 승려가 되어 법명을 범공(梵空)이라 하고 법수사에 머물면서 해인사에 드나들며 산승(山僧)으로 일생을 마쳤다는 기록이 전하고 있다.>.

 

황왕자의 형제는 경순대왕과 정비 죽방왕후 사이에 태자 일(,),계자 황(), 3자 명종(鳴鐘)과 덕주 공주(德珠公主)가 있고, 후비 낙랑공주(樂浪公主)의 소생인 4자 은열(殷說), 5자 중석(重錫), 6자 건(), 7자 선(), 8자 추() 5형제 3자매가 있으며, 별빈(別嬪) 안씨(安氏) 소생인 별자(別子) 덕지(德摯) 9형제 4자매이다.

 

계자의 후손은 나주김씨, 경주김씨(안노백파), 공주, 교하. 금성, 금천, 상음, 서주, 송지, 안노, 압해, 양악, 창주, 해주, 홍산 등으로 분관(分貫)되어 있다.

 

 

사단법인 범공선사숭선연구회 회장 김근학

 

(대보공 세조대왕(추존)김알지65, 나주군 (36) 정리

 

 

붙임 4>

 

1. 추진 동기 및 경과 요지

 

2007. 4. 14. : 당시 나주김씨 김근학 중앙종친회장이 해인사를 방문하여 나주김씨 비조이신 경순왕 계자 황왕자 범공선사의 자료를 탐문 고증을 시작하면서 삼국유사增補文獻備考증보문헌비고), 경주김씨문헌록, 숭혜전지, 성주군지등 사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어진인 경순왕의 어진황왕자 본)935년 경순왕이 천년사직을 고려에 손국 하자, 계자 황왕자 범공선사가 부왕의 어진을 모봉하여 가야산 법수사로 출가하여 해인사에 최초로 봉안한 사실을 알게 됨,

이 사실을 역사학자인 이해준 박사공주대 교수, 문화재위원, 서원학회회장, 국사편찬위편사실장 역임)에게 보내 확인을 구했더니 이 어진이 영천 은해사에 이봉되었다가 1778년부터 숭혜전에서 봉수해온 조선왕조실록 기록을 보내와 확신하는 계기가 됨,

 

2007. 5. 15. : 황왕자가 입산 범공선사 된 경북 성주 法水寺 址법수사지를 나주김씨중앙종친 회장 김근학 등이 최초로 방문하고 삼층석탑에 경배하고 돌아와

- 김근학 회장이 법수사지 탐방기어찌 이리 늦었는가? 오랫동안 너희들을 기다렸다. 우리에게 우뚝 선 석탑이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라는 글을 써 발표해 종친들의 지대한 관심과 반향을 불러일으킴.

 

2007. 7. 30. ~ 8. 1 : 김근학 회장이 법수사지를 거쳐 해인사 방문, 황왕자가 해인사에 입산 시 부왕의 어진을 봉안하고 주석하시다 열반한 사실의 기록을 확인하였던바, 해인사는 개창 이래 수차례의 대화재로 소실되어 자료가 없다는 말을 듣고 향후 해인사지 편찬 시 기록이 복원될 수 있도록 요청한 바,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음.

 

*이에 황 왕자가 범공 스님이 된 기록의 법수사지에 등재와 경순왕 어진의 이모본을 환귀본처 해인사에 봉안 계획을 적극 추진키로 함*

 

2008. 2. 14 :

‘2008 신라김씨연합대종원 총회 겸 제14대 김영삼 대통령 산수연을 명동 롯데호텔에서 500여명이 종친이 참석하여 거행할 때 경주에서 상경한 김병호 숭혜전 참봉이 숭혜전에 경순왕의 어진이 5본 봉안되어 있는데 보관 상태가 너무 안 좋은데다가 이에 관한 기록도 찾지 못하고 있으니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종친께서는 협조 해주시면 감사하다고 언급, 이에 마침 어진 관련 자료를 갖고 있던 나주김씨중앙종친회 김 근학 회장이 김병호 참봉과 자료에 대해 긴밀한 대화를 나눈 후 2008321일 숭혜전춘 향대제에 참예하면서 김병호참봉에게 관련된 모든 자료를 전달하였음

 

2008. 11. 7 :

숭혜전에서는 자체 자료와 제공된 자료를 망라해 경주문화원부설 향토문화연구소에 의뢰해 경순왕의 어진에 관한 세미나 개최하고 숭혜전 보존 어진 5본 중 4본이 황 왕자가 해인사 입산 시 모봉한 경순왕 어진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어진일 가능성을 발표발표자 조철재 경주 향토문화연구소장

문화사적 회화사적 높은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

 

2009.4.30. :경순왕 어진 5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410호로 지정되다.

 

2009. 7. 7. : 법수사지 3층 석탑보물1656안내문에삼국유사에 신라 경순왕의 계자인 김황金湟, 나주김씨의 비조이 승려가 되어 법명을 범공이라 하고 법수사에 머물면서 해인사에 드나들며 산승으로 일생을 마쳤다는 기록 등재.

 

2010. 6. 12. :

한국미술사학회 학술세미나장소 :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신라 경순왕 영정의 제작과 그 의의에서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어진은 계자 황 왕자 입산 시 모봉하여 해인사에 봉안한 어진으로, 해인사가 화재가 나자 영천 은해사로 이봉하고 있다가 1794년 경주 숭혜전에 봉안한 경순왕 어진이라고 발표 발표자 : 경주대학교 정병모 박사), 뒤이어 201012월 전문 학술연구지인 강좌 미술사사단법인 한국미술사연구소 소장 문명대 교수, 한국불교미술사학회 발행35에 동일내용을 게재 정식으로 학계에 보고 발표

 

2013.6.24.: 국보급 문화재임으로 원활한 관리 필요에 의해 국립 경주박물관과 협의 하에 기증.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존처리 중임

 

 

 

연락처

김근학 사) 범공선사숭선연구회 회장 010 3365 7411

김병호 경주 숭혜전 참봉 010 2024 1713

정병모 경주대학교 교수(고증 발표) 010 2958 4778

 

 

 

<<<<<<<<<<<<<<회신>>>>>>>>>>>>>>>>>>

2026-06-17 16:35:07
처리결과
(답변내용)
1. 귀하께서 국민신문고로 신청하신 민원(신청번호 1AA-2606-0405983, 1AA-2606-0406994, 1AA-2606-0406652)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회신드립니다. 

2. 귀하의 민원 내용은 아래와 같이 세 가지 건의로 이해됩니다. 
첫째, 국립중앙박물관에 위탁된 경순왕 어진의 보존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보존 처리 완료 및 관련 결과 공개
둘째, 경순왕 어진에 대한 종합 학술조사와 전문가 검토를 실시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
셋째, 경순왕 어진에 대하여 국가지정문화유산 지정을 적극 검토

3. 먼저 민원인께서 제기하신 것처럼 경순왕 어진의 보존 처리가 지연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우리 관은 해당 문화유산의 빠른 보존 처리에 최선을 다하여 하루 빨리 경순왕 어진이 그 가치에 걸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민원인께서 건의하신 내용에 대한 우리 관의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 민원인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경순왕 어진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관되어 보존 처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존 처리 진행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총 4점의 문화유산(경주 40906, 40907, 40908, 40909) 중 1점(경주 40909)은 보존 처리가 완료된 상태이며, 나머지 3점은 처리가 진행 중입니다. 3점의 경우, 현재 건식클리닝, 안료 안정화, 해체(장황비단과 본견 분리), 습식클리닝, 가배접, 화본 결손부 보강용 열화견 제작은 완료된 상태입니다. 
향후 보존처리 계획은 결손부 보강용 직물 제작 및 열화, 장황직물 결손부 보강용 직물 제작, 1~2차 배접, 보채, 꺾임 방지 띠 보강, 3~5차 배접 후 건조 등의 과정이 남겨져 있습니다. 총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다만 족자의 치수안정성 확보를 위해 최소 6개월에서 1년간의 건조 기간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전체적인 보존 처리 완료는 2027년 12월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보존 처리 지연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립경주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은 해당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처리를 조속히 진행할 것을 약속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보존 처리가 완료된 문화유산를 공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 경순왕 어진에 대한 별도의 조사연구는 추후 보존 처리 완료 후, 새로운 연구 성과에 따라 학계와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서 진행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 국가지정문화유산 지정은 국립박물관 소관이 아닌, 국가유산청 소관으로 별도의 심의 위원회를 거쳐야 합니다. 우리 관도 해당 문화유산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이해하고 있으나, 자체적으로 이를 국가지정문화유산 지정을 검토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4. 위의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하신 경우,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과 이제현 학예연구사(054-740-7537)에게 연락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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